플라이샤크와 함께하는 2023 대구당구연맹횢아배 3쿠션당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대구당구연맹 제공
플라이샤크와 함께하는 2023 대구당구연맹횢아배 3쿠션당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대구당구연맹 제공

지난 주말 대구를 당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린 대구당구연맹회장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플라이샤크와 함께하는 2023 대구당구연맹회장배 3쿠션당구대회'가 5월 13, 14일 이틀 동안 대구에 위치한 빅박스당구클럽 외 23개 클럽에서 열렸다.

1024강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마지막 결승에 신승욱과 홍중호가 진출, 1000만원 상당의 우승상금과 상품을 놓고 대결을 벌였다.

결과는 15이닝 만에 26:8로 신승욱의 승리. 우승자 신승욱은 현금 600만원과 상품 460만원 상당을 받았고, 준우승자 홍중호는 현금 250만원과 37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았다.

공동 3위에는 진영환과 김준기가 올랐다. 공동 3위 두 참가자에게는 현금 120만원과 상품 230만원 상당이 주어졌다.

결승 후 시상식에는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 박보환 회장과 대구광역시 시체육회 박영기 회장, 경남당구연맹 안진환 회장, 울산당구연맹 이동하 회장, 안동당구연맹 이창규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구당구연맹 김진석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대구대회를 잊지 않고 찾아준 동호인 여러분이 있었기에 즐거운 대회를 만들 수 있었다. 너무 기쁘고 감사한다"라고 전하며 "어느 대회보다 많은 후원을 해준 후원사에도 진심으로 감사한다. 하반기에 준비하고 있는 대회에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가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과 대구당구연맹 김진석 회장(가운데).  사진=대구당구연맹 제공
이번 대회 입상자들과 대구당구연맹 김진석 회장(가운데).  사진=대구당구연맹 제공
우승자 신승욱(오른쪽)과 대구당구연맹 김진석 회장.  사진=대구당구연맹 제공
우승자 신승욱(오른쪽)과 대구당구연맹 김진석 회장.  사진=대구당구연맹 제공
결승전 뱅킹 장면.  사진=대구당구연맹 제공
결승전 뱅킹 장면.  사진=대구당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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