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선수다~" 백종원, 이런 얼굴 처음이야! ('장사천재 백종원')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 축구선수 김민재가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장사천재 백사장'은 인근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퓨전일식 레스토랑과 경쟁을 벌였다.

다행히도 영업이 시작된 후 손님들이 줄지어 입장하기 시작했고, 웨이팅 손님까지 발생하면 직원들은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특히 대기줄을 발견한 유리가 유리는 “웨이팅 있어? 우리 웨이팅 있는 집이야?”라며 함박웃음을 짓자 백종원은 “아 너희는 낯설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웨이팅 손님에도 불구하고 테이블 회전율이 낮아 자칫 매출로 이어지지 못할까 전전긍긍한 존박이 “커피를 파니까 사람이 안 나가네”라고 말하자 백종원은 “넌 너무 장삿속이야. 운치를 즐겨야지. 내일부터 커피 빼자”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김민재 선수가 백반집을 찾았다. 앞서 백종원은 장사 매출을 높이기 위해 가게 이름을 '김민재'로 짓고, 간판을 김민재 얼굴로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김민재를 발견한 직원들이 놀라운 표정을 짓는 가운데 주방에서 김민재를 발견한 백종원은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진짜 밝은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