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지난 3월 23일, 당구대수리기사모임과 당구대운반기사모임이 화합을 주제로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비록 같은 일에 종사하고 있지만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없었던 두 모임에서는 동료 간의 화합을 다지고 소비자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한 첫 번째 자리를 마련했다.
양 모임 대표자들의 찬조금과 회원들의 회비, 그리고 민테이블을 비롯한 몇몇 당구 업체의 후원으로 치러진 이번 첫 체육대회는 총 72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였으며, 축구와 족구, 줄다리기, 계주 등의 종목을 통해 단결과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였다.
안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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