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포스터. 사진=빌리보드 제공
대회 포스터. 사진=빌리보드 제공

동호인 최강자를 가리는 'KNB배 최강 동호회 초청 3C 토너먼트'가 오는 21일 개최된다.

당구대회 기획 및 운영을 맡고 있는 당구왕(공동대표 서종범, 김경만)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KNB배 최강 동호회 초청 3C 토너먼트'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동호회를 대상으로 하는 초청대회로, 5월 21일 서울시 논현동의 PBA 스퀘어 논현점에서 열린다.

이번 첫 번째 대회에는 빌포텐, 우당탕탕, 아틀라스, 하남연합 등 17개 당구동호회에서 128명의 동호인이 출전해 대결을 벌인다.

대회는 PBA 룰로 진행되어 PBA의 2점제 뱅크샷과 PBA 뱅킹, 35초 룰이 적용되며, 128강 1:1 핸디 토너먼트로 대회가 치러진다. 준결승까지는 30이닝 제한을 두고, 결승전은 이닝 제한 없이 승부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빌리보드가 제공하는 대회 시스템을 활용해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220만원 상당의 제스트큐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준우승자는 상금 60만원과 160만원 상당의 제스트큐를 부상으로 받는다.

참가신청은 5월 19일까지 선착순 마감되며, 초청된 동호회의 운영진이 대표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타이틀스폰서인 KNB를 비롯해 빌리보드, 센토, PBA스퀘어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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