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녀 피나르 코세와 결혼식을 올린 잔 차팍. 사진=에보큐 제공
약혼녀 피나르 코세와 결혼식을 올린 잔 차팍. 사진=에보큐 제공

'튀르키예 강호' 잔 차팍(블루원리조트)이 지난 5월 6일 이스탄불에서 약혼녀 피나르 코세와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차팍은 시즌이 끝나면 튀르키예에서 약혼녀와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그동안 공개적으로 결혼 계획을 밝혀왔다.

차팍의 결혼식에는 그의 가족과 친구들뿐 아니라 튀르키예당구연맹 에르산 에르칸 회장과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당구선수 세미 사이그너 등 튀르키예 당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결혼식에 참석한 튀르키예당구연맹의 에르산 에르칸 회장(맨 왼쪽)과 세미 사이그너(왼쪽 두 번째)가 신랑 신부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보큐 제공
결혼식에 참석한 튀르키예당구연맹의 에르산 에르칸 회장(맨 왼쪽)과 세미 사이그너(왼쪽 두 번째)가 신랑 신부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보큐 제공

지난 2022년 PBA에 합류한 차팍은 2022-23시즌 TS샴푸・푸라닭 챔피언십(3차)과 크라운해태 챔피언십(8차)에서 17위,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5차)에서 9위를 차지하며 최종 시즌 랭킹 41위에 오르며 1부 잔류에 성공했다.

또한, 그는 소속팀인 블루원리조트가 그의 합류와 함께 지난 시즌 팀리그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 최고의 데뷔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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