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챔피언' 스롱 피아비(33·캄보디아)가 제32회 동남아시아게임 첫 경기를 치렀다.

스롱의 경기가 열린 지난 7일 현장에는 경기를 보러 온 팬과 취재진이 몰려 경기장이 크게 붐볐다.

이 영상에는 스롱이 첫 경기를 치르는 장면과 언론 인터뷰, 경기장에 모여든 팬들의 모습이 담겼다.

스롱은 이날 경기에서 필리핀의 포켓볼 실력자 체즈카 센테노를 24이닝 만에 25:6으로 꺾었다.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40이닝 제한에 걸리지 않고 1점 대 애버리지로 승리를 거둬 금메달을 사실상 확정한 분위기다.

준결승에 올라간 스롱은 8일 낮 12시에 베트남의 풍끼엔뜨엉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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