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태백산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전문선수부 3쿠셔 남자 개인전에서 '국내랭킹 1위' 김행직(전남)과 '국내 3위' 허정한(경남)이 나란히 공동 3위에 입상했다.

김행직은 8강에서 김동훈(서울)을 25이닝 만에 50:36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준우승자 차명종(인천체육회)에게 24이닝 만에 41:50으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허정한은 8강에서 전성일(광명)에게 31이닝 만에 50:43으로 이겨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우승자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에게 25이닝 만에 24:50으로 패했다.

 

사진=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 제공_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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