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가 6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태백산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전문선수부 3쿠션 남자 개인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복식전에서도 윤도영(서울)과 함께 우승을 차지한 조명우는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지난 3월에 열렸던 제11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에 이어 전국대회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조명우는 10개월 동안 3쿠션 국제대회에서 2회, 국내대회 개인전 3회와 복식전 3회 등 총 8번을 우승했다.
이번 태백산배 개인전 결승에서 조명우는 차명종(인천체육회)을 30이닝 만에 50:22로 꺾었다.
사진=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KBF) 제공_2023.05.06.
성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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