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쾌환배 3쿠션 그랑프리 오픈, 삼양사 후원으로 열려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4월 10일, 1천만원의 상금을 건 3쿠션 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선수가 아니라도 상관없다. 3쿠션에 자신 있는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오픈대회이기에 최고 실력의 서울시당구연맹 선수들과 동호인들의 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삼양사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이번 ‘2016 상쾌환배 3쿠션 그랑프리 오픈'은 서울시당구연맹의 주최로 개최되며, 우승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준우승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공동3위에게는 각각 2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서울시당구연맹 소속 선수들과 전국에 숨은 무림고수들 간의 한판 승부는 오는 4월 10일에 펼쳐질 예정이며, 남자 일반부 선수와 동호인은 30점, 고등학생부는 25점, 여자 선수 및 동호인과 중학생 이하의 출전자는 17점의 핸디를 적용받게 된다. 
 
SL당구클럽, J빌리어드, 김치당구클럽, 언주당구클럽 등에서 예선전을 거친 후 16강전부터는 빌리어즈TV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신청은 4월 6일까지 서울시당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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