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조인식에서 KBF 박보환 회장(오른쪽)과 허리우드 홍승빈 대표.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KBF)이 허리우드 당구대와 공식 공급사 계약을 체결했다.

당구연맹은 지난 23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국내 당구대 생산기업인 (주)허리우드(대표 홍승빈)와 조인식을 갖고 'KBF 공식 공급사 - 당구대 부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당구연맹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동안 주최,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허리우드 당구대를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허리우드는 당구연맹 공식 공급사로 명칭 사용권 및 공식 후원사 호칭 사용 권리를 획득해 각종 광고물과 방송 등에 브랜드 로고를 노출하게 된다.

당구연맹 박보환 회장은 "지난 2년간 당구대 공급에 힘써 준 허리우드와 디시 한번 한국 당구 발전을 위해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대회에서 최고의 당구대로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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