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LPBA 투어의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왕중왕전인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2023'이 지난 3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JTBC 일산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재호(NH농협카드)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가 새로운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여자부 LPBA 월드챔피언십에서는 김가영이 월드챔피언십 3연속 결승 진출을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월드챔피언십 타이틀을 노렸으나 풀세트 접전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1점차로 스롱 피아비에게 왕좌를 빼앗기고 말았다.

대회 후 시상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가영이 SK렌터카 장봉걸 단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_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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