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당구연맹(KBF, 회장 박보환)이 23일 오후 6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3 대한당구연맹 신년 하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시도연맹 회장단과 (사)프로당구협회의 김영수 총재, 대한장애인당구연맹 김영택 회장, 대한당구시니어회 양춘수 회장, (주)허리우드 홍승빈 대표, (주)큐스코 박정규 대표, (주)우리엔터프라이즈 엄태욱 대표 등 당구계 주요 인사들과 당구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대한당구연맹의 초청에 화답한 프로당구협회의 김영수 총재는 축사를 통해 "대한당구연맹이 육성해주는 선수가 없으면 우리 프로당구도 설 자리가 없다. 이제 새해에는 KBF와 PBA가 손을 잡고 당구 미래를 위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상호 협조할 것의 제의한다. PBA는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KBF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제의해 당구계에 불 새로운 바람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송파/이용휘 기자_2023.02.23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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