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개막식.  사진=고양/김민영 기자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개막식. 사진=고양/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투어의 시즌 4번째 대회인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이 오늘(25일) 오후 2시 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오늘 개회식에는 대회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휴온스글로벌의 송수영 대표와 (사)프로당구협회의 장상진 부총재를 비롯해 하나카드 원큐페이의 박의수 단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환영사를 맡은 휴온스글로벌의 송수영 대표는 “대회를 위해 경기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휴온스글로벌은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PBA-LPBA 챔피언십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휴온스글로벌의 송수영 대표와 (사)프로당구협회 장상진 부총재. 사진=고양/김민영 기자
개회식에 참석한 휴온스글로벌의 송수영 대표와 (사)프로당구협회 장상진 부총재. 사진=고양/김민영 기자
내빈과 선수들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사진=고양/김민영 기자
내빈과 선수들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사진=고양/김민영 기자

또한, "PBA의 성공은 팬들의 깊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성원이 없었다면 가능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번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상진 부총재는 개회 선언에 앞서 “이번 타이틀스폰서를 맡아 주신 윤성태 회장님과 송수영 대표님을 비롯한 휴온스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PBA가 성공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은 휴온스와 같은 든든한 기업의 후원 덕분이다. 당구인 모두의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휴온스 챔피언십이 전 세계 당구 팬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투어가 될 수 있도록 선전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은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24일 여자부 LPBA 투어 128강을 시작으로 8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개회식 후 PBA 128강에 앞서 휴온스글로벌의 송수영 대표가 시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고양/김민영 기자
개회식 후 PBA 128강에 앞서 휴온스글로벌의 송수영 대표가 시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고양/김민영 기자

오는 30일 LPBA 투어 결승전과 31일 PBA 투어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당구전문채널인 빌리어즈TV를 비롯해 MBC SPORTS+, SBS SPORTS, PBA&GOLF 채널을 통해 TV 생중계된다. 이 외에도 유튜브(PBA TV, 빌리어즈TV) 네이버 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전 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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