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시즌 4차 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이 24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가 오는 10월 31일, 할로윈 데이까지 개최되는 시즌 4차 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을 맞아 할로윈 복장을 입은 선수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선수들은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하며 이번 4차 투어 홍보에 참여했다.
이번 포토콜에는 남자 선수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과 에디 레펜스(SK렌터카)를 비롯해 여자 선수 최혜미(휴온스), 강지은(SK렌터카), 김예은(웰컴저축은행), 서한솔(블루원리조트) 등이 출연했다.
특히, 최혜미는 당구 큐를 들고서 할리퀸 복장을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로 4년차인 최혜미는 지난 시즌에 4강 한 차례, 8강에 두 차례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오는 25일 개막하는 이번 4차 투어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되며, 앞서 24일(오늘)에는 LPBA 128강과 64강전이 먼저 치러진다.
개막식 후 25일에는 PBA 128강전이 열리고, 26일에는 PBA 128강 잔여 경기와 LPBA 32강전, 27일에는 PBA 64강전과 LPBA 16강전이 진행된다.
금요일인 28일에 PBA 32강과 LPBA 8강전을 치른 뒤 주말 토요일에는 PBA 16강, LPBA 준결승전이 열리게 된다.
일요일 30일에는 LPBA 결승전과 PBA 8강전, 할로윈데이인 31일에는 PBA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TV 방송 생중계는 빌리어즈TV와 MBC SPORTS+, SBS SPORTS, PBA & GOLF 등의 전파를 타고, 인터넷은 유튜브와 네이버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