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이용휘 기자] ‘당구황제’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이 ‘TS샴푸∙푸라닭 PBA-L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이번 대회 ‘퍼펙트큐’의 주인공인 이영천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을 거두고 가볍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늘(11일) 열린 8강전에서 쿠드롱은 노병찬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퉜다. 

이날 경기장에는 쿠드롱의 아내이자 LPBA 투어 선수인 아말 나자리(스페인)가 남편인 쿠드롱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사진은 걱정스러운 눈길로 쿠드롱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아말 나자리. 

부인의 응원에 힘입은 쿠드롱은 이 대결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기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_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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