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문환, 권오선, 홍연정, 이홍기, 김봉철, 공동3위 봉하석, 휴브리스 김정주 대표, 우승 김정기, 준우승 김진우, 공동3위 최인태, 베스트당구클럽 이장원 대표, CM당구클럽 봉하송 대표.  사진=휴브리스 제공
왼쪽부터 조문환, 권오선, 홍연정, 이홍기, 김봉철, 공동3위 봉하석, 휴브리스 김정주 대표, 우승 김정기, 준우승 김진우, 공동3위 최인태, 베스트당구클럽 이장원 대표, CM당구클럽 봉하송 대표. 사진=휴브리스 제공

[빌리어즈=김태연 기자] 올해 첫선을 뵌 ‘제1회 인천 휴브리스배 3쿠션 당구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대회 결과, 우승은 프롬의 김정기 동호인이, 준우승운 YB의 김진우 동호인이 차지했다.

당구큐 전문 브랜드인 휴브리스(대표 김정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긴 침체 속에 잔뜩 움츠려있던 동호인 당구를 활성하고, 지역별 당구클럽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지난 5월 22일 열린 이번 ‘제1회 인천 휴브리스배 3쿠션당구대회’는 휴브리스에서 연 첫 번째 동호인 당구대회로, 32점 이하의 순수 당구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256강이 출발한 이번 대회는 예상보다 많은 인원의 참가로 참가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개최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예선전은 인천 지역의 CM당구클럽(대표 봉하송), JK당구클럽(대표 박태원), 베스트당구클럽(대표 이장원)에서 치러졌으며, 16강 본선 대결은 CM당구클럽에서 진행되었다.

(좌) 휴브리스 김정주 대표와 우승자 김정기 동호인 (우)준우승 김진우 동호인과 CM당구클럽 봉하송 대표.  사진=휴브리스 제공
(좌) 휴브리스 김정주 대표와 우승자 김정기 동호인 (우)준우승 김진우 동호인과 CM당구클럽 봉하송 대표. 사진=휴브리스 제공

특히 이번 대회에는 대회를 주최하고 후원한 휴브리스의 김정주 대표와 함께 이홍기, 조문환, 김봉철, 권오선, 홍연정 등 유명 당구선수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결승전에서 김정기(프롬, 핸디점수 28점) 동호인은 김진우(YB, 30점) 동호인을 꺾고 우승을 차지, 우승상금 300만원과 휴브리스 12검하기큐를 손에 넣었다. 준우승의 김진우 동호인은 상금 100만원과 휴브리스 5단버터뷰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차인태(유니티, 23점) 동호인과 봉하석(CM, 26점) 동호인이 공동3위로 상금 50만원과 휴브리스 하드케이스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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