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당구 스타 발굴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쓰리쿠션'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9시에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총 6화 방송

웰컴저축은행 공식 유튜브 '웰컴스포츠'에서도 월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공개

서바이벌 당구 예능 콘텐츠 미쓰리쿠션 포스터와 촬영장. 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서바이벌 당구 예능 콘텐츠 미쓰리쿠션 포스터와 촬영장. 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제공

[빌리어즈=성지안 기자] 국내 최초로 차세대 당구 스타를 발굴하는 당구 서바이벌 콘텐츠 '미쓰리쿠션'이 23일(오늘)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은 "서바이벌 당구 예능 미쓰리쿠션이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9시에 MBC스포츠플러스와 웰컴저축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웰컴스포츠'에서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미쓰리쿠션은 숨어 있는 당구계의 보석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제작된 당구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과 4월에 총 6화 방송분이 제작되었다.

앞서 유튜브 '웰컴스포츠'에 공개된 4편의 티저와 공식 예고편에서 뜨거운 반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리쿠션에는 프로당구협회(PBA)와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KBF) 소속 선수를 비롯한 여자 당구인이 참가했다.

뛰어난 미모로 주목을 받았던 한주희(37)와 LPBA 투어 4강 이우경(24)을 비롯해 강유진(30), 조예은(20) 등 LPBA 선수와 KBF 고등부 꿈나무 전지우(19)가 출연했다.

또한, 참가자들을 코칭하는 멘토 그룹으로 국내 최고의 남자 선수들인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서현민(웰컴저축은행), 조건휘(SK렌터카) 등이 출연해 참가자들과 총 누적상금 4000만원을 걸고 심층면접과 토너먼트 등 생존을 위한 치열한 승부와 상금 사냥에 나섰다.

아나운서 김선신과 정용검이 진행을 맡은 미쓰리쿠션은 당구 해설위원 김현석이 가세해 시청자들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멘탈 스포츠인 당구를 주제로 다소 늘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이들의 뛰어난 입담으로 예능감을 듬뿍 넣어 재치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구에 대한 전문지식과 함께 당구를 잘 모르는 시청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쓰리쿠션 출연진.  사진=웰컴저축은행 제공
미쓰리쿠션 출연진. 사진=웰컴저축은행 제공

미쓰리쿠션에서는 당구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자 당구선수를 비롯해 그동안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프로 선수들, 그리고 당구 실력과 끼를 겸비한 일반 참가자까지 당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이들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미쓰리쿠션과 같은 콘텐츠로 프로당구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쓰리쿠션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매주 월요일 밤 9시, 웰컴저축은행 유튜브 '웰컴스포츠'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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