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올해 첫 포켓볼 단일종목 대회인 '2022년도 풀투어 1차대회'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시 방배동의 재클린당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부 개인전과 동호인부 복식전으로 나뉘어 개최되었으며, 전문선수부 개인전은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열렸다. 

남자부 우승자 고태영은(경북체육회)은 예선전 중 하민욱(부산시체육회)에게 패해 잠시 패자조로 밀렸으나 패자조 마지막 라운드에서 김범서(충남체육회)를 8-6으로 꺾고 본선에 올랐다.

4강전에서 하민욱과 또 맞붙은 고태영은 끈질긴 추격을 펼치며 9-8로 역전승을 거두고 설욕에 성공했다.

사진은 하민욱과 대결 중인 고태영. 

 

사진=김민영 기자_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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