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에서 발렌타인데이 사진 한 장이 화제다.
'풀(포켓볼) 선수의 선물'이라는 사진에 초콜릿으로 채워져 있어야 할 초콜릿 박스에 초콜릿 대신 초크가 가득 채워져 있었 눈길을 끈 것.
당구선수의 여자친구가 애인에게 가장 필요한 초크를 발렌타인 초콜릿 대신 선물한 것인데, 이쯤 되면 당구선수의 100점짜리 여자친구임이 분명하다.
덕분에 이 당구선수는 일 년 동안 초크 걱정없이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유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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