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천하무적' 무패의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 웰컴저축은행)이 강민구(블루원리조트)의 강력한 한 방에 무너지고 말았다. 

쿠드롱과 강민구는 오늘(16일)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포스트시즌 파이널 5차전 3세트 남자 단식에서 맞붙어 강민구가 5이닝 만에 15:5로 쿠드롱을 물리치고 첫 세트 승리를 팀에 보탰다. 

강민구에게 1이닝 8득점의 하이런을 맞은 쿠드롱이 심각하게 강민구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고양/김민영 기자_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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