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포스트시즌 파이널 대결을 앞두고 깜짝 손님이 대회장을 찾았다. 주인공은 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이승훈이었다. 

이승훈은 “당구는 평소 좋아하고 관심 있는 스포츠 종목이었다. 편하게 친구들과 당구장에서 경기하는 기분이 아니라 선수가 돼서 경기장에 들어선 긴장감을 느꼈다. 베이징올림픽 이후 오랜만에 시합을 뛰는 기분이었다”고 시타 소감을 전했다.

이승훈이 즐거운 표정으로 당구대 위에 엎드려 당구 공을 겨냥하고 있다.

 

사진=고양/김민영 기자_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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