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태연 기자]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가 12월 7일부터 시작되는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을 앞두고 PBA와 LPBA의 대표 선수들과 포토콜을 진행했다.
12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둔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크라운해태가 맡은 만큼 이번 포토콜은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PBA-LPBA 투어를 즐기자는 의미로 'PBA 홈 파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포토콜에는 PBA 랭킹 1위이자 크라운해태의 대표 선수인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를 비롯해 크라운해태 라온의 팀리더 김재근과 'PBA의 기대주'인 베트남의 응우옌후인프엉린(NH농협카드), 한지승(웰컴저축은행), 휴온스 LPBA 챔피언십 우승자 강지은(크라운해태), 전애린(NH농협카드), 서한솔(블루원리조트), 김예은(웰컴저축은행) 등이 참가해 마치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 다양한 크라운해태의 과자를 앞에 두고 한껏 신나는 포즈를 취했다.
특히 이번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PBA-LPBA의 젊은 선수들로 구성, 젊고 생동감 넘치는 PBA와 크라운해태의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한편, 이번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은 7일 시작되는 여자부 예선 PQ라운드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8일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다.
PBA 투어 128강에는 '당구 황제'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과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등 3쿠션 최강자들이 출격하며, LPBA에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김세연(휴온스), 김가영(신한금융투자), 차유람(웰컴저축은행) 등이 총출동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이번 대회는 PBA&GOLF, MBC스포츠플러스, SBS스포츠, IB스포츠 등에서 생중계되며, 유튜브(PBA TV), 네이버 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