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이 한 게임이라도 더 칠 수 있는 당구 문화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주)큐스코의 박정규 대표.  사진=김민영 기자 
"유저들이 한 게임이라도 더 칠 수 있는 당구 문화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주)큐스코의 박정규 대표.  사진=김민영 기자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줄 준비는 끝났다. 이제 받기만 하면 된다.

지난 5월 '큐스코' 출시 10년 만에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단행한 (주)큐스코(대표 박정규)가 6개월 만에 서비스를 재개편하고 고객과 가맹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그 첫 번째로 프리미엄 회원을 위한 골드바 이벤트를 열고 큐니레이스 50레벨을 연 3회 이상 달성하거나 게임 후 랜덤으로 나오는 골드바 카드의 다섯 조각을 제일 먼저 모은 회원에게 (주)큐스코에서 제작한 특별 골드바를 증정한다.

더불어 큐니 가맹점에서는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후 일반 회원은 1개의 스탬프를, 프리미엄 회원은 2개의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6개의 스탬프를 수집하면 애플워치, 갤럭시워치, 아이팟,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획득하게 된다.

이 밖에도 쿠폰 지급을 통해 각 가맹 클럽의 자체 행사를 노출, 각 가맹점에서 발행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서비스한다.

(주)큐스코가 마련한 일련의 이벤트는 한 가지 목적을 가진다. 큐스코가 설치된 가맹점에 더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

고객은 당구를 칠수록 받을 수 있는 리워드가 늘고, 가맹점은 고객 유치로 수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어 고객과 클럽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큐스코의 첫 번째 목적이다.
 

(주)큐스코가 새로운 당구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진=(주)큐스코 제공
(주)큐스코가 새로운 당구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진=(주)큐스코 제공

이에 대해 (주)큐스코 박정규 대표는 "고객들이 한 게임이라도 더 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하는 것이 이 서비스의 목적이다. 기존에 없었던 유료 프리미엄 회원과 가맹점에 대해 부담을 느낄 수도 있지만, 확실한 건 내가 지불한 회비가 아깝지 않을 만큼 더 많은 재미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까지 당구산업에는 이런 회원제 문화가 없었다. 당구를 좋아하는 고객과 클럽 사장님들에게 어떤 이익을 줄 수 있을까하는 고민 끝에 이러한 도전을 하게 됐다. 새로운 당구 문화와 당구산업을 만들고 싶었고, 이런 것들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큐스코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는 프리미엄 회원이라면 누구나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또한, 큐니가맹점은 라사지 교체 시 큐스코 본사에서 클라쏜 라사지 한 벌당 5만 원씩 후원받을 수 있다.

최근 AI 기술을 보유한 (주)아이로브와 협약을 맺은 큐스코는 더욱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회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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