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추석 당구대전인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1'이 오늘(16일) 개막식을 열고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환영사를 하는 TS트릴리온의 장기영 대표.  사진=김민영 기자
3번째 추석 당구대전인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1'이 오늘(16일) 개막식을 열고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환영사를 하는 TS트릴리온의 장기영 대표. 사진=이용휘 기자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1’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오늘(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렸다.  

생방송으로 중계된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1’의 개막식에는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TS트릴리온의 장기영 대표와 프로당구협회 김영수 총재, 장상진 부총재가 참석했다. 

장기영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1’이 개막하게 되어 무척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자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기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 프레데릭 쿠드롱이 3연패를 할 수 있을지, TS샴푸 퍼펙트큐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환영사 후 장기영 대표는 'TS샴푸 세레머니'를 선보이며 선수들을 반겼다. 

또한, 대회 개회 선언을 위해 단상에 오른 김영수 총재는 “매년 추석마다 열리는 TS샴푸 당구대전이 어느덧 3번째를 맞았다”며 TS샴푸의 장기영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당구선수들과 당구 팬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공적인 기념 시타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장기영 대표.  사진=김민영 기자
성공적인 기념 시타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장기영 대표. 사진=이용휘 기자

이어진 순서로 기념 시타에 나선 장기영 대표는 성공적인 기념 시타를 선보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어제(15일) 여자부 예선전을 거쳐 오늘은 남자부 128강 예선전이 진행되며, 21일 추석 당일에는 여자부 LPBA 결승전이,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남자부 PBA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PBA&GOLF, MBC SPORTS+, SBS SPORTS, IB SPORTS 등 TV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유튜브(PBA TV) 네이버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중계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개막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내빈들. 왼쪽부터 프로당구협회 장상진 부총재, 김영수 총재,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  사진=김민영 기자
개막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내빈들. 왼쪽부터 프로당구협회 장상진 부총재, 김영수 총재,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 사진=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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