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빌리어즈=춘천/이용휘 기자]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022’ 3라운드 대회가 오늘(4일) 강원도 춘천시의 엘리시안 강촌에서 시작되었다. 

첫 경기로 NH농협카드 그린포스와 블루원리조트 블루원 엔젤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전 대회까지 블루원리조트가 1승1무로 앞서 있었으나 이번 대결을 NH농협카드가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함으로써 1승1무1패로 팽팽한 전적을 기록했다. 

사진은 3세트 남자 단식에 출전한 강민구. 오태준과의 대결에서 10:2로 앞서 나갔으나 오태준의 역습을 막지 못하고 끝내 12:15로 패하고 말았다. 세트 후반부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자 아쉬운 표정을 짓는 강민구. 

 

사진=김용근/프로당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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