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두 번째 대회 만에 LPB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마지막 대회부터 LPBA 투어에 참가한 스롱 피아비는 예선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겼었다.

하지만 두 번째 출전한 LPBA 투어인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여자 3쿠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은 스롱 피아비가 마음의 짐을 털어낸 듯 두 손을 높이 올리고 눈을 질끈 감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사진=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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