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누커] '전통 깬' 브리티시오픈, 전 라운드 무작위 추첨으로 대진
상태바
[월드스누커] '전통 깬' 브리티시오픈, 전 라운드 무작위 추첨으로 대진
  • 김민영 기자
  • 승인 2021.07.30 0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4월 열린 스누커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마크 셀비와 숀 머피의 리벤지 매치가 불과 4개월 만에 성사되었다. 사진=월드스누커투어 제공
지난 4월 열린 스누커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마크 셀비와 숀 머피의 리벤지 매치가 불과 4개월 만에 성사되었다. 사진=월드스누커투어 제공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17년 만에 재개되는 '브리티시 오픈'이 전 라운드 무작위 추첨으로 대진을 정한다. 

오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잉글랜드 레스터의 모닝사이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월드 스누커 투어의 오랜 전통이었던 녹아웃 대진 방식을 깨고 전 라운드를 무작위 추첨으로 대진표를 완성한다. 

이로 인해 불과 4개월 만에 마크 셀비와 숀 머피의 리벤지 매치가 성사되었다. 

1라운드 무작위 추첨 결과, 지난 4월 스누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타이틀을 놓고 결승전 대결을 벌인 마크 셀비와 숀 머피의 대결이 성사된 것. 많은 스누커 팬들이 이들의 리벤지 매치를 기대했지만 이렇게 빨리, 그것도 대회 1라운드에서 성사될지는 몰랐다. 

덕분에 강력한 두 명의 우승 후보 중 누가 대회 1회전 탈락이라는 쓴잔을 받아들지도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가 되었다. 

디펜딩 챔피언인 존 히긴스는 지난 2004년 마지막 '브리티시 오픈' 결승에서 스티븐 맥과이어를 9-6으로 꺾고 자신의 16번째 랭킹 타이틀과 함께 브리티시 오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는 2021-2022 스누커 시즌 중 열린 '스누커 세계선수권대회'를 제외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번째 관중 대회로 치러지며, 영국의 ITV Sport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