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김민아(NH농협카드)와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이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을 포옹으로 마무리했다. 

김가영은 1세트를 김민아에게 7:11(13이닝)로 패했으나 2세트를 4이닝 만에 11:3으로 차지하며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3세트에 하이런 8점을 만든 김가영은 9:3으로 3세트를 차지하고 세트스코어 2-1로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대회를 마친 후 김가영과 김민아가 따뜻한 포옹으로 서로를 격려했다. 

 

사진=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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