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성지안] 올해로 3번째 시즌을 맞는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 PBA)가 선수들의 승부를 예측하는 'PBA토토'를 출시했다.
2021-2022 시즌 PBA 투어 개막전인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과 함께 런칭하는 'PBA토토'는 경기 승무패, 세트 승무패, 하이런 승무패, 뱅크샷 승무패, 세트 스코어 맞히기 등 다양한 적중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 시작 전 마감하는 프리게임과 경기를 시청하면서 참여하는 라이브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PBA토토는 PC를 이용해 PBA토토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기간 동안 실시되는 오픈베타 기간에 가입한 회원들은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식 오픈 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픈베타 기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와우매니지먼트그룹(대표 장상진)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심의를 통과했으며, 선수, 심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전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히며, "선수들의 기록과 전적을 참고로 경기 결과를 분석해 참가해야 하는 만큼 당구를 보는 재미를 더욱 배가 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PBA토토는 오는 7월 6일 정식 출시되며, 정확한 오픈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성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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