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의 청춘체육관에서 '제9회 국토정중앙배 2021 전국당구대회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중, 삼중의 방역체계를 가동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기존의 악수 대신 주먹을 치는 인사로 대회를 시작했다. 

포켓10볼 여자 개인전 경기에서 임윤미와 진혜주가 경기에 앞서 인사를 나누던 중, 임윤미가 평소대로 손을 내밀자 주먹을 내던 진혜주가 당황한 듯 임윤미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이용휘_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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