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창고를 전시장으로 리뉴얼
'K-스페셜' 브랜드 확장에 주력...'K-스페셜' 고급 큐 라인 출시 예정
수제큐 생산라인 구축 준비 중

080당구할인몰이 창고형 중고당구용품 전시장으로 쓰던 1층을 개인용품 전시장으로 새롭게 리뉴얼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사진=김민영 기자
080당구할인몰이 창고형 중고당구용품 전시장으로 쓰던 1층을 개인용품 전시장으로 새롭게 리뉴얼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사진=김민영 기자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대한민국 중고당구용품 전시장을 대표하던 경기도 안성시의 080당구할인몰(대표 장환주)이 창고형 중고당구용품 전시장으로 쓰던 1층을 개인용품 전시장으로 새롭게 리뉴얼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그동안 중고당구용품 판매전시장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던 080당구할인몰은 최근 개인용품 사업 쪽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기존 2층의 전시장을 1층으로 옮기며 새롭게 리뉴얼한 것이다.

이번 리뉴얼과 함께 앞으로 080당구할인몰의 대표 브랜드인 ‘K 스페셜’의 브랜딩에 매진할 예정이다.  

‘K 스페셜’은 개인용 큐부터 하우스 큐와 큐 가방 등 동호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저렴한 라인의 개인용품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고급 큐 라인까지 출시하며 제품 라인을 다양화하는 등 브랜드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K-스페셜 큐 전시 부스.  사진=김민영 기자
K-스페셜 큐 전시 부스. 사진=김민영 기자
K-스페셜 큐가방.  사진=김민영 기자
K-스페셜 큐가방. 사진=김민영 기자

호남당구유통으로 당구재료 유통에 뛰어든 장환주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경기도 안성에 자리를 잡고 080당구할인몰로 상호를 바꾼 후 중고당구용품 창고형 전시장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중고당구용품뿐 아니라 당구장 용품, 개인용 당구용품 등 한때 당구장 체인점을 8개씩 운영하던 그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갔다.

그 결과,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뿐 아니라 타지역에서까지 직접 080당구할인몰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080당구할인몰 1층 전시장.  사진=김민영 기자
080당구할인몰 1층 전시장. 사진=김민영 기자
080당구할인몰 1층 전시장.  사진=김민영 기자
080당구할인몰 1층 전시장. 사진=김민영 기자
080당구할인몰의 장환주 대표.  사진=김민영 기자
080당구할인몰의 장환주 대표. 사진=김민영 기자

장환주 대표는 “최근 몇 년 사이 개인 당구용품 시장이 크게 확대되었다. 이에 080당구할인몰의 대표 브랜드인 ‘K 스페셜’의 브랜드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2층의 개인용품 전시장을 접근성이 좋은 1층으로 확대 오픈했으며, ‘K 스페셜 큐’의 최고급 라인을 출시했다. 올해는 ‘K 스페셜’을 소비자에게 좀 더 알릴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라고 이번 리뉴얼의 의미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국내에서 직접 제작하는 수제 큐 라인의 확대를 위해 큐 생산 라인 구축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그를 통해 080당구할인몰의 앞으로의 계획까지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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