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당구방송 코줌코리아, 새이름 찾기 위한 공모전 개최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코줌코리아(대표 오성규)가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한 공모전을 열었다. 

2012년 당구전문 인터넷 방송국으로 시작한 코줌코리아는 지난 9년간 전 세계에서 열린 3쿠션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 등을 국내에 소개하며 많은 당구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10년의 역사를 눈앞에 둔 코줌코리아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걸음으로 ‘코줌코리아 새 이름짓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총 1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원, 장려상 10명에게는 각 30만원씩 수여할 예정이다. 

코줌코리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의 읽고 부르기 편한 차별화된 독창성 있는 이름을 지어 코줌코리아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4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