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델파에서 새로 선보인 오엑스-K34 엔트리 에디션. 상대 1✕하대 1 수납할 수 있는 초경량 제품이다.  사진=(주)델파 제공
(주)델파에서 새로 선보인 오엑스-K34 엔트리 에디션. 상대 1✕하대 1 수납할 수 있는 초경량 제품이다. 사진=(주)델파 제공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당구 큐가방에는 딱 당구대만 넣으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심플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큐가방이 출시되었다. 

국내 자체 생산라인을 두고 지난 33년간 큐가방을 생산해 온 (주)델파(대표 이종훈)가 무게 300g의 초경량 콤팩트 큐가방을 출시한 것. 

신제품 OX-K34 엔트리 에디션은 OX-K24의 후속 모델로, 가성비와 휴대성에 중점을 둔 K 컬렉션 라인이다. 

상대 하나와 하대 하나를 수납할 수 있는 OX-K34는 비록 300g의 초경량 제품이지만, 1500P 합지로 제작되어 큐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에 탁월하다. 

합지는 특유의 가벼움과 견고함으로 원단의 내부 소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높은 완성도를 위해 겉감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고급 코듀라 원단을 사용했다. 

OX-K34 엔트리 에디션. 벽에 걸 수 있도록 D링을 부착했다.  사진=(주)델파 제공
OX-K34 엔트리 에디션. 벽에 걸 수 있도록 D링을 부착했다. 사진=(주)델파 제공

(주)델파의 이재준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큐대를 수납하여 벽에 걸어놓고 보관할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당구 세대가 많아진 만큼 K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OX-K34 엔트리 에디션은 정가 22,000원으로 실용성과 싼 가격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켰다. 

오엑스 큐가방은 일반 동호인부터 선수까지 폭넓은 구매층을 타깃으로 엔트리부터 익스퍼트, 플래그십 에디션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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