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제15회 대한체육회장배 2019 전국당구대회'의 10볼 남녀 개인전에 출전한 권호준과 김정현이 각각 하민욱과 한소예를 세트스코어 9-7, 8-6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이준호와 만난 권호준은 6-9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으나 김정현은 최솔잎을 8-7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진혜주와 대결을 벌인 끝에 8-3으로 승리하며 선수 데뷔 후 첫 전국대회 우승을 손에 넣었다.
10볼 남자부 결승전에서는 권호준을 이기고 결승에 오른 이준호가 이종민을 9-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19.11.22.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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