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2019 KBF 클럽선수권 동호인 전국당구대회'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 KBF)이 주최하고 여수시체육회와 전남당구연맹, 여수당구연맹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KBF 소속 클럽선수들이 출전해 3쿠션 종목 개인전과 단체전 등 두 종목으로 치러진다.

대회 첫날 열리는 클럽선수 개인전은 1~4부까지 핸디 경기로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단체전 경기가 열린다.

2인 1팀으로 출전하는 복식전의 경우 1부+4부, 2부+3부 등 합이 5가 되도록 한 팀을 구성해야 하며, 만약 합이 4일 경우 추가로 2점의 페널티 점수가 부여된다. 

이번 대회는 여수시에 있는 준당구클럽, 조이당구클럽, 제일당구클럽, 랑데뷰당구클럽, 아리랑당구클럽, 시티당구클럽 등 6개 구장에서 열리고, 각 종목 1위에게는 400만원 상당의 큐가 상품으로 주어지며 2위에게는 180만원 상당의 큐,  공동3위에게는 90만원 상당의 큐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대회 참가 신청 마감은 8월 26일이며, 개인전은 선착순 350강, 복식전은 선착순 150강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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