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인 '2023 서울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이 11월 6일부터 12일 서울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열렸다.이 기간 전 세계에서 수백 명의 당구선수들이 한국을 찾았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특히 11월 9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프로당구 PBA 투어 6차전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이 동시에 개최되며 많은 당구 선수들이 양쪽 대회장을 쉴새 없이 오가며 모처럼 서로를 응원하는 광경이 펼쳐졌다.지난 11일 서울당구월드컵의 8강전이 열린 태릉선수촌 승리관에는 스롱 피아
최근 UMB 3쿠션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가 '2023 서울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에서 50점을 10이닝대에 완주하는 놀라운 경기력을 과시했다.11일 열린 16강 본선 토너먼트에서 루이 마누엘 코스타(포르투갈)를 17이닝 만에 50:12로 꺾고 애버리지 2.941을 기록한 조명우는 같은 날 오후에 열린 차명종(인천시체육회)과의 8강전에서 50점을 15이닝에 완주하며 애버리지 3.333을 기록했다.32강 본선 리그전부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조명우는 32강 리그전에서 단 한 차례 22이닝 만에 40점을 모
'이탈리안 슬리거' 마르코 자네티와 벨기에의 에디 멕스가 '2023 서울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했다.11일 저녁 7시 서울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열린 '2023 서울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준결승전 두 번째 대결에서 마르코 자네티와 에디 멕스가 각각 루벤 레가즈피(스페인)와 김행직(전남)을 50:36(22이닝), 50:30(23이닝)으로 꺾었다.에디 멕스와 8강 대결을 벌인 김행직은 초반 21:15로 경기를 리드했으나 13이닝과 14이닝 두 번에 걸친 멕스의 7득점 공격에 28:29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또한, 김행
대회장 곳곳에서 "저걸 어떻게 이겨!" "진짜 잘 친다"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오늘(11) 서울시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열린 '2023 서울 3쿠션 당구월드컵' 8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의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가 차명종(인천시체육회)을 15이닝 만에 50:13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조명우는 50점을 내는 15이닝 동안 6이닝과 12이닝 단 두 이닝만 범타로 물러났을 뿐 열세 차례에 걸친 타석에서 모두 득점을 올리고 애버리지 3.333을 기록했다.1이닝 5득점으로 시작한 조명우는 9이닝 7득점, 10이닝 9득점의 계속
'2002년생' 정예성(21·서울)이 '2023 서울 3쿠션당구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와일드카드로 모처럼 32강 본선 리그부터 출전한 정예성은 32강에서 대선배이자 4대천왕 중 한 명인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을 꺾고 16강에 진출한 데 이어 16강에서는 부동의 세계 톱 랭커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마저 50:49(36이닝)로 꺾고 8강에 올랐다.오늘(11일) 서울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열린 '2023 서울 3쿠션 당구월드컵' 16강전에서 정예성은 초반 리드를 야스퍼스에게 빼앗기면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후반부 치열한 승부
'3쿠션 세계랭킹 1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와 김행직(전남), 차명종(인천체육회), 정예성(서울) 등 4명이 8강에 진출했다.김준태(경북체육회)는 아쉽게 1점 차로 에디 멕스에게 져 탈락했고, 최완영(광주)은 김행직에게 패했다.조명우는 11일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된 '2023 서울 3쿠션 당구월드컵' 16강전에서 루이 마누엘 코스타(포르투갈)를 17이닝 만에 50:12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전날 열린 32강 조별리그전에서도 조명우는 B조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애버리지 2.264를 기록했고, 50점제로 치러진 1
3쿠션 당구월드컵 역사상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3쿠션 사대천왕'으로 불리는 세계 최강자들이 한국의 '2002년생 월드컵둥이' 정예성(21·서울)에게 모두 무릎을 꿇었다.아직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나가는 새내기 정예성이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에 이어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누르고 '서울 3쿠션 당구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11일 오전 11시 30분에 서울 태릉선수촌 내 승리관에서 개최된 '2023 서울 3쿠션 당구월드컵' 16강전에서 정예성이 피말리는 접전 끝에 야스퍼스를 37이닝 만에 50:49로 꺾었다.어제(10일) 열린 본
'서울 당구월드컵' 32강 조별리그전에서 벌어진 '아시아 당구 최강' 한국 대 베트남의 승부에서 한국이 완승을 거뒀다. 또한, 지난해와 올해 세계챔피언들과의 승부에서 모두 승리했다.한국의 김준태(경북체육회)와 차명종(인천체육회)이 베트남의 간판선수 쩐뀌엣찌엔과 '3쿠션 세계챔피언' 바오프엉빈을 각각 꺾고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김행직(전남)은 전 세계챔피언 타이푼 타슈데미르(튀르키예)를 탈락시키며 16강에 올랐다.이날 한국은 세 선수를 비롯해 '세계랭킹 1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와 최완영(광주), 정예성(서울) 등
'2002년생' 정예성(서울)이 '3쿠션 사대천왕'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을 꺾고 16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세계랭킹 101위가 세계랭킹 3위를 꺾은 것. 그것도 3쿠션 당구월드컵을 무려 46회나 우승하고 준우승 19회, 3위 27회 등 총 175회나 입상한 블롬달을 이겼다.기록적인 승리가 아닐 수 없다. 정예성은 이번 '서울 당구월드컵'에 개최국 와일드카드로 참가해 본선 32강 토너먼트부터 출전했다.아무리 홈의 이점이 있다고 해도 정예성과 16강 진출이 걸린 최종 승부에서 블롬달을 이겼다는 것은 놀랍고 또 놀라운 일이다.
'세계랭킹 1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가 본선 32강 조별리그전에서 3승으로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애버리지는 2.264를 기록하며 신들린 샷 감각을 보였다.10일 서울 태릉선수촌 내 승리관에서 열린 '2023 서울 3쿠션 당구월드컵' 본선 32강 조별리그전에서 조명우는 B조에서 3전 전승을 거뒀다.첫 경기에서 피에르 수마뉴(프랑스)와 접전 끝에 22이닝 만에 40:38로 승리한 조명우는 다음 경기에서는 한국의 최완영(광주)을 16이닝 만에 40:33으로 누르고 2승을 올렸다.마지막에 열린 김형곤(서울)과의 승
베트남을 대표하는 두 선수 '3쿠션 세계챔피언' 바오프엉빈(세계랭킹 11위)과 '베트남 간판' 쩐뀌엣찌엔(세계 5위)의 운명이 첫 경기부터 엇갈렸다.바오프엉빈은 32강 조별리그전 첫 경기를 승리한 반면, 쩐뀌엣찌엔은 '클루망 손자' 피터 클루망(벨기에)에게 일격을 맞았다.10일 낮 12시에 서울 태릉선수촌 내 승리관에서 열린 '2023 서울 3쿠션 당구월드컵' 본선 32강 조별리그전에서 G조에 속한 바오프엉빈은 그웬달 마르샬(프랑스)을 24이닝 만에 40:29로 꺾고 1승을 챙겼다.9이닝까지 17점을 치며 분위기를 장악한 바오프엉빈
'세계랭킹 1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가 서울 당구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조명우는 10일 오전 10시에 서울 태릉선수촌 내 승리관에서 열린 조별리그전 B조 첫 경기에서 피에르 수마뉴(프랑스)를 22이닝 만에 40:38로 꺾고 1승을 올렸다.첫 경기부터 치열한 승부를 벌인 조명우는 경기 막판에 38:38 동점을 허용하고 위기에 몰렸으나, 먼저 남은 점수를 마무리해 힘겹게 승리했다.경기 초반에는 6이닝까지 5:5의 접전이 벌어지다가 조명우가 7이닝에서 7점을 득점하며 12:7로 역전하고 우세를 점하는 듯했다.
한국의 최완영(광주)이 '서울 당구월드컵' 최종예선(Q)에서 종합순위 1위로 본선 32강 조별리그전에 올라갔다.애버리지 2.051를 기록한 최완영은 2위 로빈슨 모랄레스(스페인)를 1이닝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9일 서울 태릉선수촌 내 승리관에서 열린 '2023 서울 3쿠션 당구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최완영은 A조에서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그리스), 피에르 수마뉴(프랑스) 등과 본선행을 다퉜다.당초 '월드 3쿠션 서바이벌 우승자' 폴리크로노폴로스와 프랑스의 유망선수 수마뉴와 한 조에 속해 힘든 승부가 예상됐던 최완영은 첫 상
서울 3쿠션 당구월드컵 예선 3라운드(PQ)에서 한국의 강자인, 안지훈, 박수영, 정승일, 최완영 등 5명이 조 1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했다.이들 중 강자인은 애버리지 1.935를 기록하며 PQ 종합순위에서 1위로 통과했다. 안지훈은 6위(1.538), 박수영은 8위(1.363)로 PQ를 통과했다.그밖에 송현일, 김동룡, 이용표, 허진우, 손준혁, 조수현, 김진열, 장성원 등은 아쉽게 탈락했다.8일 서울 태릉선수촌 내 승리관에서 열린 '2023 서울 3쿠션 당구월드컵' PQ 조별리그전에서 강자인은 M조에서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조
한국의 장성원이 '2023 서울 3쿠션 당구월드컵' 예선 2라운드(PPQ)에서 종합순위 1위로 3라운드(PQ)에 진출했다.장성원은 7일 서울 태릉선수촌 내 승리관에서 열린 이번 서울 당구월드컵 PPQ 경기에서 두 경기 합산 애버리지 2.222를 기록하며 N조 1위에 올랐다.첫 경기에서 장성원은 마르코스 모랄레스(스페인)에게 14이닝 만에 30:2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는 장성원과 모랄레스 모두 맹타를 휘두르며 치열하게 접전을 벌였다.장성원이 10이닝까지 24점을 몰아치고 최상의 폼을 보였으나, 모랄레스 역시 7점, 8점 등으
경기도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당구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13연패의 대기록을 세웠다.경기도장애인당구선수단은 6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금 2개, 은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목점수 7819.80점으로 금 3개와 동 1개를 획득하고 종목점수 5900점을 기록한 충남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특히 이정희(경기)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두 개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지난 3일 대회 첫날 남자 1쿠션 단식 BIS 결승에서 장성원(인천)을 꺾고 첫 번째 금메
대한민국의 심장 수도 서울에서 개최되는 통산 6번째 3쿠션 당구월드컵이 개막했다.전 세계 3쿠션 강자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3쿠션 당구월드컵'에는 3쿠션 사대천왕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와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을 비롯해 세계랭킹 1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와 2위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등이 출전한다.지난 6일 예선 1라운드(PPPQ)를 출발한 이번 서울 당구월드컵은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리는 12일까지 일주일간 태릉선수촌 내 승리관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대회 첫날 열린 PPPQ에서는 16개 조 48명이 출전해
아프리카TV 3쿠션 경기 누적 시청자수가 약 150만명을 기록하며 개인방송의 당구 중계 시대를 활짝 열었다. 지난달 네덜란드에서 열린 '2023 베겔 3쿠션 당구월드컵'은 아프리카TV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한국 선수들이 활약한 8강전은 동시 시청자 2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8강에는 한국 선수 중 김행직(전남)과 허정한(경남)이 올라갔다. 16강에서는 김준태(경북체육회)가 '세계 최강'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상대로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등 멋진 승부가 이어졌다.또한, 야스퍼스는 애버리지 4.166을 기록하며 3쿠션
(사)대한당구연맹(KBF, 회장 박보환)이 올 시즌 심혈을 기울인 KBF 디비전 리그 포켓볼 D3 리그가 6개월여의 치열한 경쟁을 무사히 마쳤다.이제 남은 대회는 단 하나. '2023 KBF 디비전 리그 최강전'.지난 10월 29일 서울시 방배동의 재클린당구클럽에서는 포켓볼 D3리그 최강팀을 가리는 '2023 KBF 디비전 리그 최강전[D3 포켓볼]' 대회가 열렸다. 총상금 1,2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 우승팀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올해 5월 개최된 '2023 KBF 디비전 리그'에서 처음으로 시범 리그로 운영된 포켓9
'여자 3쿠션 최강자' 테레사 클롬펜하우어와 '포켓볼 챔피언' 제이슨 쇼가 이완 시모니스와 아라미스의 후원을 받는다.벨기에의 유명 당구대천 이완 시모니스와 유서 깊은 당구공 브랜드 아라미스는 최근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와 제이슨 쇼(미국)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이완 시모니스(Iwan Simonis)의 후원을 받아 온 클롬펜하우어는 이완 시모니스와의 계약 갱신과 함께 새롭게 아라미스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이에 대해 클롬펜하우어는 "지난 몇 년 동안 시모니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시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