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선수 출신' 선지훈, 제2회 하림배 동호인 3쿠션당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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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선수 출신' 선지훈, 제2회 하림배 동호인 3쿠션당구대회 우승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9.05.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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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하림배 서울당구연맹 동호인 3쿠션당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지훈(왼쪽)과 유진희 서울당구연맹 부회장. 사진=우철/서울당구연맹 제공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지난 5월 19일 서울 논현동 SL당구클럽에서 열린 제2회 하림배 서울당구연맹 동호인 3쿠션당구대회 우승은 ‘주니어 선수 출신’ 선지훈(YB클럽)이 차지했다. 

선지훈은 결승전에서 김원섭(사생결단)을 16이닝 만에 25:19로 꺾었다. 

결승전에서 1이닝과 2이닝을 3점씩 획득하며 순조롭게 출발한 선지훈은 12이닝까지 12:9로 김원섭을 리드했다.

그러나 7이닝부터 김원섭의 연속득점이 계속되며 13이닝에 18:18 동점이 되면서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15이닝에서는 김원섭이 다시 1점을 획득하면서 19:18로 역전까지 성공했다.

선지훈의 뒤집기 한 방은 16이닝에서 터졌다.

16이닝 타석에서 선지훈은 연속 7득점 쐐기포를 터트리며 25:1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주니어 선수 출신인 선지훈이 '제2회 하림배 서울당구연맹 동호인 3C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우철/서울시당구연맹 제공

한편, 이번 대회의 베스트게임과 하이런은 김광현(SL클럽)이 세웠다. 

예선 2조에 출전한 김광현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이준형(김형곤클럽)을 상대로 초구에 12점의 하이런을 쳤다.

김광현은 기세를 몰아 11이닝 만에 25점을 모두 획득해 이준형을 25:1로 꺾고 평균득점 2.273을 기록하며 본선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 남상민을 25:19로 누르고 8강에 오른 김광현은 최인표에게 25:19로 패하면서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서울당구연맹의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리는 '하림배 서울당구연맹 동호인 3쿠션당구대회'는 메인스폰서인 (주)하림그룹을 비롯해 서울시체육회, 프로스펙스, JBS, (주)동양물산, DS코리아, 빌리존, 밝은세상안과, 빌리어즈TV 등의 후원으로 치러진다. 

대회 8강 입상자는 서울당구연맹에 선수 등록시 가입비가 면제되며, 이번 대회 우승자 선지훈에게는 200만원, 준우승자 김원섭에게는 80만원 등 공동17위까지 상금이 차등 수여된다.
 

대회 입상자들. 왼쪽부터 우승 선지훈, 준우승 김원섭, 공동3위 이창호와 최인표. 사진=우철/서울시당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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