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열린 '2018 제13회 서울특별시장기 당구대회'에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한 송파구. 사진제공=서울당구연맹


[빌리어즈=김탁 기자] '2018 제13회 서울특별시장기 당구대회'가 지난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성황리에 치러졌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서울당구연맹(회장 류석)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등록 선수 외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강남에 있는 SL당구클럽과 김가영포켓볼아카데미에서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3쿠션 복식)와 노년부(4구, 프리쿠션, 포켓 뉴8볼 남녀부) 등으로 나누어 경쟁을 벌여 일반부 3쿠션 복식 종목에서는 양천구 고주일·윤창배 팀이 결승에서 김수궁·문호범 팀(송파)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노년부 중대 4구 종목은 이가선(강남) 씨가 1위에 올랐고, 2위는 권웅주(송파) 씨가 차지했고, 프리쿠션 종목 결승에서는 강서구 이우한 씨와 유동면(송파) 씨가 대결해 이우한 씨가 승리했다.

포켓 뉴8볼 종목 남자부는 이영석(송파) 씨가 결승에서 육시균(영등포) 씨를 꺾고 우승했고, 여자부는 용산구 김정자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종합순위에서는 송파구가 총 5개 종목 중 4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320점으로 종합우승에 올랐다.

종합 2위는 240점을 올린 강서구가 차지했고, 3위는 종로구(200점)에게 돌아갔다.

 

일반부 3쿠션 복식 종목 입상자들. 사진제공=서울당구연맹

 

노년부 4구 종목 입상자들. 사진제공=서울당구연맹

 

노년부 프리쿠션 종목 입상자들. 사진제공=서울당구연맹

 

노년부 포켓 뉴8볼 종목 남자부 입상자들. 사진제공=서울당구연맹

 

노년부 포켓 뉴8볼 종목 여자부 입상자들. 사진제공=서울당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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