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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김민아 vs 쩐·피아비' 3쿠션 당구 남녀 스카치 아시아 최강자전 벌어져제1회 실크로드배 건설산업동호인당구대회 경기장에서 이벤트 스카치 경기 열려
안소영 기자 | 승인 2018.10.22 13:00
실크로드시앤티 당구실업팀에 소속된 한국의 조명우와 김민아 팀이 쩐뀌엣찌엔·스롱 피아비 팀과 스카치 경기를 벌여 20이닝 만에 25: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사진=서울당구연맹 제공


[빌리어즈=안소영 기자] 남자와 여자 3쿠션 아시아 최강팀이 맞붙었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에 있는 SL당구클럽에서 열린 '제1회 실크로드배 건설산업동호인당구대회'에서는 아시아 3쿠션 남녀 최강 한국과 베트남, 그리고 올해 여자 3쿠션 세계선수권 동메달리스트 스롱 피아비까지 참가하는 이벤트 경기가 벌어진 것.

이번 대회를 주최한 실크로드시앤티(회장 박민환)에 소속된 한국의 조명우와 김민아가 한 팀을 이루고, 또 실크로드시앤티가 후원하는 쩐뀌엣찌엔과 스롱 피아비가 팀을 이루어, 자존심을 건 3쿠션 스카치 아시아 최강자전을 벌였다.

이번 이벤트 경기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강자들이 맞붙은 남녀 스카치 경기였기 때문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결과는 한국의 짜릿한 승리.

조명우·김민아는 5:11로 지고 있던 10이닝부터 3-2-1점을 득점해 11: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서 14이닝에서는 대거 7득점을 올리며 18:11로 달아났고, 16이닝에서 다시 2점을 보태 20:15로 앞섰다.

그러나 17이닝에서 쩐뀌엣찌엔·스롱 피아비가 5점을 합작하며 20:20 동점을 만들면서 승부는 경기 막판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스카치 이벤트 경기에서 뱅킹하는 조명우와 쩐뀌엣찌엔. 실크로드시앤티는 지난 6월 당구실업팀을 창단하며 조명우와 김민아를 소속 선수로 선발하고, 쩐뀌엣찌엔과 스롱 피아비를 후원 선수로 선발해 1년 간 계약했다. 사진=서울당구연맹 제공


결과를 알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은 19이닝에서 조명우·김민아가 3득점을 올리면서 깨졌다.

23:20으로 앞서 승기를 잡은 조명우·김민아는 20이닝에서 남은 2점을 모두 득점하며 25: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한 당구 팬은 "최근 한국 선수들이 남자와 여자 모두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등의 아시아권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다소 밀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번에 속 시원하게 승리를 거두어서 기분이 좋다"라며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실크로드시앤티는 지난 6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당구실업팀을 창단하고 조명우와 김민아를 소속 선수로 영입하며 당구 후원 기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당시 쩐뀌엣찌엔과 스롱 피아비를 1년 동안 후원 선수로 계약하면서 한국을 넘어 아시아 3쿠션 당구계로 지경을 넓혔고,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는 서울당구연맹(회장 류석)과 함께 '제1회 실크로드배 건설산업동호인당구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해 본격적인 당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한편, 한국과 베트남, 캄보디아 등이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 이 경기는 당구 전문 방송 빌리어즈TV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경기에서 승리한 조명우·김민아 팀이 이번 대회 주관방송사인 빌리어즈TV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당구연맹 제공
'아시아 최강' 쩐뀌엣찌엔·스롱 피아비 팀은 한국의 조명우·김민아 팀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뒷심에 밀리며 아깝게 패했다. 사진=서울당구연맹 제공

 

 

beautysoyo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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