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당구 큐 전문생산업체인 (주)한밭(대표이사 권오철)에서 이번에는 큐가 아닌 특별한 제품을 출시했다. 바로 '당구 티셔츠'다. 당구선수의 상징이자 정식 유니폼인 셔츠와 베스트, 그리고 보타이가 여름에는 더워서 착용하기 불편한 점을 고려해 몇 년 전부터 여름철에는 폴로 티셔츠 착용을 권장해왔다. 게다가 PBA(프로당구협회, 총재 김영수)의 프로당구 투어가 지난해 출범하며 선수들의 복장을 티셔츠로 정해 보타이와 셔츠, 베스트 조합의 당구선수 유니폼 대신 스포티한 셔츠를 착용한 당구선수의 모습을 더
[빌리어즈=안소영 기자]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의 두 번째 투어의 개막전이 이제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당구팬들이 기대를 갖고 대회를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라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크다. 대회장은 출전 선수와 관계자만 출입할 수 있으며, 8개의 테이블에서 동시에 대회가 열리는 6일부터 8일까지는 참가 선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를 해야 한다. 1개의 테이블에서만 경기가 열리는 9일과 10일에는 마스크를 벗고 경기를 할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의 두 번째 투어의 개막전인 ‘PBA-LPBA TOUR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에 앞서 시행된 우선 등록 기간 중 대한당구연맹 소속의 김봉철과 베트남의 마민깜, 그리스의 아포스톨로스 발롱지아니스가 우선 등록을 마치고, PBA의 이적을 확정했다. 이로써 큐스쿨을 통과한 최재동, 서삼일, 최동선과 함께 총 4명의 대한당구연맹 소속 선수들이 이번 시즌 PBA행을 결정했다. PBA 두 번째 시즌 개막에 앞서 대한당구연맹(KBF) 랭킹 11위부터 30위까지의 선수들에게는 트라이아
[빌리어즈=김탁 기자] 지난 28일 막 내린 제8회 국토정중앙배 2020 전국당구대회에서 국산 당구 큐 브랜드 '루츠케이(Roots K)'가 큰 화제가 되었다.남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루츠케이를 사용하는 이충복(시흥체육회)과 김행직(전남)이 맞대결을 벌였고, 같은 시각 열린 캐롬 3쿠션 동호인부 복식전 4강에서도 루츠케이 제조사인 TPO-K(대표 전남수) 2개 팀이 준결승을 치르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이날 일반부 결승전에서는 이충복이 김행직을 27이닝 만에 50:34로 승리하고 3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동호인부 복식전은 T
[빌리어즈=김탁 기자] 프로당구 PBA 투어 출범으로 불거진 '미승인 대회 출전 당구선수 징계의 적법성'에 대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판단이 나왔다.당구 역사상 최초로 EC 소송으로까지 이어졌던 이번 사건은 EC가 기각 결정을 내리면서 UMB 세계캐롬연맹(회장 파룩 엘 바르키)이 승소로 일단락되었다.UMB에 따르면, 최근 EC는 PBA 소속 선수 22명 등 프로당구협회(PBA)와 대한당구선수협의회(KPBA)의 주도로 제기된 'UMB의 징계 결정에 대한 고소(EU 고소장 접수기호 AT 40674)'를 기각 결정하고, 사건을 종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올해 첫 전국대회인 '제8회 국토정중앙배 2020 전국당구대회'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렸다. 캐롬 3쿠션 선수부 복식에는 조명우-조재호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3쿠션 개인전 우승은 이충복이 3년 만에 손에 넣었다. 포켓10볼 남자부 우승은 이준호가, 여자부 우승은 서서아가 차지, 스누커와 잉글리시빌리어드는 최경림과 황철호가 나란히 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0.06.26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올해 첫 전국대회인 '제8회 국토정중앙배 2020 전국당구대회'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렸다. 올해 첫 대회인만큼 이번 대회에는 3쿠션의 최성원, 조재호, 조명우, 김행직, 포켓볼의 정영화, 임윤미, 이준호, 서서아 등 대한당구연맹의 톱 랭커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24일부터 26일까지는 전문 선수부 경기가 성료되었으며, 26일부터 28일까지는 동호인부 경기가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0.06.26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올해 첫 전국대회인 '제8회 국토정중앙배 2020 전국당구대회'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렸다. 올해 첫 대회인만큼 이번 대회에는 3쿠션의 최성원, 조재호, 조명우, 김행직, 포켓볼의 정영화, 임윤미, 이준호, 서서아 등 대한당구연맹의 톱 랭커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0.06.26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제8회 국토정중앙배 2020 전국당구대회 올해 첫 대회로 열렸다. 올해 첫 대회인만큼 이번 대회에는 3쿠션의 최성원, 조재호, 조명우, 김행직, 포켓볼의 정영화, 임윤미, 이준호, 서서아 등 대한당구연맹의 톱 랭커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0.06.24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제8회 국토정중앙배 2020 전국당구대회’의 포켓10볼 개인전 부문에서 이준호(강원)와 서서아(전남체육회)가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의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장문석(전남)을 세트 스코어 9-7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이준호는 고태영(세종)을 9-3으로 제압하며 올해 첫 포켓대회 우승 메달을 손에 넣었다. 1세트와 2세트를 각각 사이좋게 나눠 가진 이준호와 고태영이었지만 3세트부터 5세트까지 연달아 3개의 세트를 이준호가 따내며 4-1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6세트를 고태영이 손에 넣었으나 7세트부터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제8회 국토정중앙배 2020 전국당구대회의 3쿠션 여자부 개인전 우승은 김민아(실크로드씨앤티)가 차지했다.김민아는 숙적 스롱 피바이(서울)와의 결승전에서 스롱 피아비를 25:21(33이닝)로 꺾었다. 결승전 초반부터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보이던 기 싸움에서 김민아는 조금씩 앞서 나가기 시작하며 9이닝째에는 10:6으로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14이닝에 스롱 피아비가 6점을 몰아치며 13:16으로 역전했으나 16이닝에 16:16으로 동점을 만든 김민아는 17이닝에 3점을 치며 19:16으로 다시 스롱 피아비를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2020년 첫 전국당구대회의 우승 트로피는 이충복(안산시체육회)이 차지했다. 캐롬 3쿠션 개인전 결승전에서 김행직(전남)을 27이닝 만에 50:34로 꺾고 우승한 이충복은 지난 2017년 '인제 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이후 첫 국내 전국대회 우승으로 3년 만에 우승 타이틀을 되찾아왔다. 50점 단판치기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이충복은 준결승에서 서창훈(평택)을 50:18(27이닝)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으며, 김행직은 이정희(시흥)를 19이닝 만에 50:2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충복은 결승전 초구에
[빌리어즈=김탁 기자] 오는 7월 6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PBA-LPBA 투어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한 외국인 선수들이 입국했다.6월 16일 입국한 미국의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를 시작으로 17일 벨기에의 프레데릭 쿠드롱과 그의 아내인 아말 나자리, 에디 레펜스 등을 비롯해 20일까지 총 12명의 선수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을 완료했다.이들 중 일부는 경기도 김포시의 마리나베이서울 호텔에, 또 일부는 인천시 영종도의 로얄엠포리움호텔에 각각 격리되어 있다.이번 격리로 인해 에디 레펜스는 22일 열린 'SK렌터카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제8회 국토정중앙배 2020 전국당구대회 올해 첫 대회로 열렸다. 대회장 출입시 열체크는 기본, 모든 선수들은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치러야 한다. 경기장 내에는 대회 관계자와 해당 경기 선수만 입장할 수 있다. 올해 첫 대회인만큼 이번 대회에는 3쿠션의 최성원, 조재호, 조명우, 김행직, 포켓볼의 정영화, 임윤미, 이준호, 서서아 등 대한당구연맹의 톱 랭커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대한당구연맹은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없는 당구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사진=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코로나19가 당구대회에도 변화를 가져왔다.전통적으로 대회 시작 전 선수와 심판이 악수를 나누던 풍경이 '주먹 치기'로 대체되었다. 제8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악수 대신 주먹 치기로 인사를 대신하고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0.06.24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제8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의 포켓9볼 복식 부문에 참가한 이우진과 이준호. 이우진이 공 위로 불안하게 자세를 잡자 공에 옷이 닿았는지 살피는 이우진-이준호와 심판. 이우진은 과연 이 샷을 성공했을까? 사진=이용휘 기자_2020.06.24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제8회 국토정중앙배 2020 전국당구대회 올해 첫 대회로 열렸다. 대회장 출입시 열체크는 기본, 모든 선수들은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치러야 한다. 경기장 내에는 대회 관계자와 해당 경기 선수만 입장할 수 있다.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대한당구연맹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0.06.24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제8회 국토정중앙배 2020 전국당구대회 올해 첫 대회로 열렸다. 대회장 출입시 열체크는 기본, 모든 선수들은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치러야 한다. 경기장 내에는 대회 관계자와 해당 경기 선수만 입장할 수 있다. 경기를 직관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대한당구연맹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0.06.24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국내 남자 포켓볼 랭킹 2위의 장문석과 여자 포켓볼 랭킹 1위의 서서아가 한 팀을 이뤄 출전한 전남팀이 ‘제8회 국토정중앙배 2020 전국당구대회’의 포켓9볼 복식 부문에서 이준호・이우진의 강원팀을 세트스코어 8-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서울의 정영화・임윤미를 세트스코어 8-5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장문석・서서아는 결승전 1세트부터 3세트를 내리 따내며 3-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장문석과 서서아는 4세트를 이준호・이우진에게 빼앗기긴 했으나 5, 6세트를 손에 넣으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