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탁 기자] 베트남의 떠오르는 신예 응우옌후인프엉린(28·세계 308위)이 '안탈리아 3쿠션 당구월드컵' 예선 첫날 평균 1.875의 득점력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했다.응우옌후인프엉린은 지난 17일 열린 이번 대회 예선 첫 경기에서 제티 비어스마(네덜란드)를 12이닝 만에 30:7로 가볍게 제압하고, 다음 경기에서는 바히트 쿤트(프랑스)를 20이닝 마에 30:7로 제압해 2승을 거두었다.2경기 합산 평균득점 1.875로 예선 첫 라운드(PPPQ)를 마친 응우옌후인프엉린은 1.818을 기록한 2위 아이르 알툰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우승상금 3억원(총상금 4억5000만원)을 놓고 벌이는 프로당구 PBA 투어 파이널 32강 대진이 공개되었다.이와 관련해 PBA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18일 오전에 보도자료를 통해 PBA와 LPBA 투어 파이널 대진을 확정해 공개하고 첫 시즌 마지막 대회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19-20 신한금융투자 PBA-LPBA 파이널'은 첫 시즌 상금랭킹 순으로 남자 32강, 여자 16강이 출전하는 대회로 종전 투어 대회보다 상금이 3배(LPBA 2배, 우승 3000만원) 많은 규모로 치러진다.이번 파이널은
[빌리어즈=김탁 기자] 터키 안탈리아는 우리와 인연이 깊다. 지난 2010년 고 김경률이 한국 당구선수 최초로 3쿠션 당구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도시이며, 2년 뒤 최성원(부산체육회)이 다시 우승을 차지한 약속의 땅이다.한국 당구가 지난 1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을 향해 훨훨 날아오를 수 있도록 활짝 날개를 펼친 그곳이 바로 안탈리아다. 지중해 해안가에 위치한 항구도시인 안탈리아는 지금까지 9차례 3쿠션 당구월드컵을 개최했고, 오는 2월 17일 개막하는 대회가 안탈리아에서 개최되는 10번째 3쿠션 당구월드컵이다.터키가 안탈리
[빌리어즈=김탁 기자] 3쿠션 매칭 앱 ‘비쿠(b.qu)’가 총상금 1580만원을 걸고 새로운 형식의 전국당구대회를 개최한다.(주)반비(대표이사 박우진)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렛츠 비쿠! 3쿠션 랠리 전국투어’가 오는 3월 2일부터 29일까지 약 1달 동안 전국 48개 당구클럽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에 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열린 당구대회와는 다른 신개념 토너먼트다.예선은 ‘비쿠 앱’을 이용해 원하는 경기시간을 선택할 수 있고, 본선 16강 토너먼트는 서울 강남에 있는 JS당구클럽에서 집합토너먼트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박정민이 ‘쏘팔코사놀 PBA 드림투어 7차전’에서 정재석을 세트스코어 4-2로 이기고 일곱 번째 타이틀의 주인공이 되었다. 결승전 대부분의 세트에서 두 선수 모두 10점 이상을 치며 팽팽한 접전을 보였다. 또한, 두 선수 모두 1세트씩만 제외하고 전부 1점대가 넘는 애버리지를 보이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첫 세트를 장재석이 박정민을 9이닝에 15:11로 누르고 차지했자 2세트는 박정민이 가져갔다.2세트에 들어 박정민이 3이닝에 3점, 4이닝에 1점을 치며 4점을 앞서나가자(0:4) 3이닝까지 공타로 시간을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쏘팔코사놀 PBA 드림투어 7차전’의 4강이 드디어 모두 가려졌다. PBA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가 주최하는 프로당구 2부 투어의 7차 대회가 지난 2월 8일부터 열린 가운데 마침내 4강이 결정되었다. 총 213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 213명의 선수 중 박흥식, 박정민, 정재권, 정재석이 마지막까지 생존하며 4강에 올라 최종 결승 진출권을 놓고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경주의 브라보캐롬클럽에서 시작된 이번 대회 예선 결과, 김광진, 이동수, 이선웅, 정재석, 구민수, 박흥식, 곽지훈, 백인동, 정길복,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3쿠션 당구 역사상 최고 우승상금 3억원이 걸린 PBA 투어 파이널대회를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병철)가 후원한다. PBA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19-20시즌 파이널 대회의 스폰서로 신한금융투자를 확정했다"라고 발표했다.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차전에서 타이틀스폰서를 맡아 PBA와 인연을 맺었고, 이번에 다시 파이널대회를 후원하며 첫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19-20 신한금융투자 PBA-LPBA 파이널'은 톱랭커들만 출전해 시즌 챔피언을 결정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
[빌리어즈=김탁 기자] 2020년 개최되는 당구대회의 첫 축포를 프로당구 PBA 드림투어가 쏜다.‘쏘팔 코사놀 PBA 드림투어 7차전’이 오는 8일 브라보캐롬클럽 경주점에서 개최된다.드림투어는 PBA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가 주최하는 프로당구 2부 투어로 1부 프로에 데뷔할 수 있는 관문이다.이번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드림투어 7차전은 남성 기능성 건강제품 '쏘파 코사놀'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종전 상금보다 1.5배 상향된 우승상금 1500만원과 준우승상금 720만원이 걸려있다.또한, 1부 투어 승격 티켓이 걸린 랭킹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프로의 세계에서는 승자만 살아남는다.프로당구 PBA 1부 투어에서 강등제를 단행해 랭킹 순으로 55%만 살아남았다.원년 시즌을 모두 마친 PBA 1부 투어에서 랭킹 66위까지 선수가 다음 시즌에 1부 투어 출전권을 얻게 되었다.66위 이하 중 2년 시드를 받았던 17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는 다시 선발전을 통과해야 1부 투어에 출전할 수 있다.PBA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1부 잔류 선수 명단 및 2020년 선수 선발 계획과 2부 드림투어에서 1부로 승격된 선수 명단 등을 발표하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남자의 고민을 위한 ‘쏘팔 코사놀’이 프로당구 2부 투어의 꿈을 후원한다. PBA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남성 기능성 건강제품인 ‘쏘파 코사놀’의 유통과 판매를 맡고 있는 (주)인포벨(대표이사 심범섭)과 지난 3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PBA 스퀘어에서 후원협약식 열고 드림투어 7차전과 8차전 타이틀스폰서를 확정했다.7차전과 8차전은 남은 4번의 투어를 2개씩 묶어 치르는 만큼 상금과 랭킹포인트가 1.5배 상향된다. 종전의 1000만원이었던 우승상금은 1500만원으로, 준우승상금은 480만원에서 720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유니버설코리아(대표 박석준)의 대표 브랜드인 JBS 큐에서 '나비의 왕’ 제왕나비(모나크 버터플라이, Monarch Butterfly)를 모티브로한 ‘모나크 버터플라이’ 모델을 출시했다. JBS 모나크 버터플라이 모델은 모두 6종류로, 하대 포어암은 컬리메이플로 제작되었으며 그립부는 코코보로, 흑단, 로즈우즈 등 품질이 뛰어난 목재로 제작되었다. 나비의 왕으로 불리는 제왕나비는 나비 중에서 가장 많은 거리를 비행하는 나비로 알려져 있다. 제왕나비는 시속 20km의 속도로 하루에 150km씩 약 10,000k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흥미를 갖고 의욕적으로 시작한 일이라도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면 싫증을 느끼게 된다.당구를 치는 사람들은 이런 패턴의 함정을 벗어나기 위해 당구대회에 나가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도전을 끊임없이 환기시킨다.그러나 공간적, 시간적 제약이 따르면 이마저도 어렵고, 어느 순간 반복되는 패턴에 물려 큐를 놓게 되는 이들을 자주 본다.그럼 '시공'의 개념을 벗어나면 어떤 변화가 있게 될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해소되었을 때의 '패턴의 함정'은 더 이상 위협적이지 않다.그런 관점에서 '비쿠(b.qu)' 앱의 등장은 혁명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보미 아빠' 김병호(47)가 감동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당구 투어 7차전 챔피언에 올랐다. 27일 밤 10시에 시작된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병호가 스페인의 다비드 마르티네스(29)를 세트스코어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김병호는 시즌 2승에 도전했던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끝내기 10점타'로 대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새 당구 역사의 한 장을 화려하게 장식했다.결승 경기는 PBA 사상 최고의 명승부였다. 김병호는 세트스코어 3-3, 7세트 1:7의 어려운 상황에서 10점짜리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PBA 투어 7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전이 김병호 대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의 대결로 펼쳐졌다. 김병호가 '2점'짜리 뱅크샷에 성공하며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0.01.27.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PBA 투어 7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전이 김병호 대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의 대결로 펼쳐졌다. 마르티네스와 심판이 샷이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확인하고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0.01.27.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PBA 투어 7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전이 김병호 대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의 대결로 펼쳐졌다. 딸 김보미와 최은지 선수 등 가족과 지인들이 김병호의 등 뒤에서 그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0.01.27.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PBA 투어 7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전이 김병호 대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의 대결로 펼쳐졌다. PBA와 LPBA에 참가했던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결승전을 관전하며 뜨거운 박수로 두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0.01.27.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PBA 투어 7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 진출한 김병호와 스페인의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뉴뱅킹으로 순서를 정하고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0.01.27.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김병호(47)가 대이변을 일으켰다.김병호는 27일 오후 4시 30분에 경기도 일산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프로당구 투어 7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우승후보 프레데릭 쿠드롱(52·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이번 대회 전까지 PBA 상금랭킹 70위에 불과했던 김병호는 지난 6차례 투어를 치르는 동안 4차전만 유일하게 본선 32강에 진출했고, 나머지 대회는 모두 서바이벌 128강과 64강에서 탈락했다.그러나 이번 시즌 마지막 7차전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PBA 투어 7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의 두 번째 준결승이 프레데릭 쿠드롱 대 김병호의 대결로 열렸다. 이 대결에서 김병호가 세트 스코어 3-1로 쿠드롱을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