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허정한(경남, 세계 14위)이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준결승 A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조재호(서울시청, 7위)는 최완영과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다가 승부치기에서 5:4로 승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12일 오후 5시 서울 홍은동에 있는 그랜드힐튼호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허정한과 조재호, '3쿠션 사대천왕' 토브욘 블롬달(스웨덴, 21위),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최완영(충북, 67위)이 결승 두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준결승에서 허정한은 17이닝 동안 42득점(평균 2.470)을 올려 누적 135점으로 A조 1위를 차지했다.경기 초반부터 1-4-1-5-1-4-4점을 연속해서 득점하며 전반전을 1위(누적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한국 선수들이 서바이벌 대회 준결승전 절반을 휩쓸었다.지난 11일 열린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본선 경기에서 한국의 조재호(서울시청, 세계 7위)와 허정한(경남, 14위), 최완영(67위), 강인원(이상 충북, 126위) 등 4명이 준결승에 진출했다.한국 선수들은 서울 홍은동에 있는 그랜드힐튼호텔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 본선 경기에서 세계 최강자들을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다.특히, 서바이벌 대회에 처음 출전한 최완영과 강인원은 독주를 펼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크게 활약했다.C조에서 '3쿠션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와 '월드컵 시즌챔프' 김행직(전남), '베트남 신성' 응오딘나이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경쟁한 최완영은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다크호스' 강인원(충북)이 서바이벌 대회 첫 출전에 준결승 진출 쾌거를 달성했다.강인원은 11일 오후 10시에 열린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본선 D조 경기에서 전후반 90분 14이닝 동안 38득점을 올리며 누적점수 92점을 획득해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라갔다.3쿠션 세계 톱랭커 조재호(서울시청, 7위)와 최성원(부산체육회, 15위), 벨기에의 에디 레펜스(18위) 등 강타자들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D조에서 경쟁한 강인원은 경기 초반부터 꾸준하게 득점을 이어가며 선두를 달렸다.전반전에서 강인원은 두 번째 타석에서 7득점을 올려 선두 레펜스를 견제했고, 3-1-3-3-6점을 연속해서 득점하며 누적 46점으로 1위에 올랐다.조재호는 세 번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포켓볼에서 전향한 '돌풍의 주인공' 최완영(충북, 세계랭킹 67위)이 본선 무대에서도 독주를 펼쳤다.최완영은 11일 오후 8시 서울 홍은동에 있는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본선 C조 경기에서 16이닝 동안 35득점(평균 2.187)을 올리며 누적점수 10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최완영의 본선 상대는 '3쿠션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세계 16위)와 '월드컵 시즌챔피언' 김행직(전남, 17위), '베트남 신성' 응오딘나이(13위).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상대로 원맨쇼를 펼친 최완영은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경기 초반부터 선두를 달렸다.최완영은 전반 2이닝과 3이닝에서 1득점씩 올리며 숨 고르기를 시작한 후 4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한국의 허정한(경남)이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허정한은 11일 오후 5시에 서울 홍은동에 있는 그랜드힐튼호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본선 B조 경기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29득점(17이닝, 평균 1.705), 누적 83점으로 2위에 올라 준결승에 합류했다.'세계 6위'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와 9위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와 20위 마틴 혼(독일) 등 세계 최강자들과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경쟁한 허정한은 1번 타석에서 전반에만 누적 73점을 기록하며 독주했다.허정한은 막판 6이닝 8득점과 7이닝 6득점 등 두 타석에서 42(-3)점을 획득하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갔다.후반전에서도 꾸준하게 점수를 쌓은 허정
[빌리어즈=김탁 기자]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의 본선 윤곽이 드러났다.24명의 초청 선수 중 16명이 진출한 이번 본선에 한국은 최성원(부산체육회), 김행직(전남), 강인원(충북), 조재호(서울시청), 허정한(경남), 최완영(충북) 등 6명이 진출했다.그밖에 '3쿠션 사대천왕' 4명을 비롯해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마틴 혼(독일), 에디 레펜스(벨기에), 터키의 무랏 나시 초클루, 타이푼 타스데미르 등 유럽의 강자들도 본선에 올라갔다.베트남은 초청받은 3명 중 응오딘나이만 유일하게 진출했고, 세계랭킹 3위 쩐뀌엣찌엔과 응웬꾸억응웬은 탈락했다.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특설경기장에서 11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본선전은 오후 5시와 8시, 그리고 밤 10시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지난 10일 열린 ‘서바이벌 3C 마스터스 2019’의 패자부활전에서 최완영(충북), 조재호(서울시청), 허정한(경남) 등이 모두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했다. 가장 먼저 부활의 신호탄을 쏜 건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세계랭킹 67위 최완영이었다. 딕 야스퍼스와 제러미 뷰리, 쩐꾸엣찌엔과 패자부활전 G조에서 붙은 최완영은 전반전과 후반전 통틀어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했다.최완영은 후반전에서 단 1이닝도 놓치지 않고 점수를 획득하며 누적 90점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딕 야스퍼스는 후반 2이닝에 하이런 8점을 치며 마지막까지 최완영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누적 86점으로 조 2위로 밀려났다. 조재호는 H조에서 에디 멕스와 세미
[빌리어즈=김탁 기자] 최완영(충북)이 서바이벌 승부에서 돌풍을 일으켰다.1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패자부활전에서 최완영은 '세계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와 3위 쩐뀌엣찌엔(베트남), 10위 제러미 뷰리(프랑스) 등 세계 최강자들을 꺾고 당당히 본선에 진출했다.패자부활전 G조에서 쟁쟁한 선수들과 대결한 최완영은 본선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전후반 90분 동안 28득점(14이닝, 평균 2.00)을 올리며 누적 90점을 기록해 2위 야스퍼스를 1득점 차로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했다.1번 타석에서 경기한 최완영은 전반전 말미에 연속 7득점을 올리며 누적 43점으로 1위를 달렸다.야스퍼스와 본격적인 1위 쟁탈전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다크호스' 강인원(충북)이 세계랭킹 10위권 강자들과 서바이벌 대결에서 1위를 차지했다.강인원은 9일 오후 9시에 시작된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예선 마지막 F조 경기에서 누적 95점으로 1위에 올라 본선 진출을 달성했다.강인원과 F조에서 대결한 선수는 세계랭킹 6위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와 11위 응웬꾸억응웬(베트남), 12위 사메 시덤(이집트) 등 당구월드컵 챔피언에 올랐던 정상급 선수들이다.이들과의 서바이벌 승부에서 강인원은 연속 10득점을 올리는 등 15이닝 동안 35득점, 누적 95점을 올리며 실력으로 압도했다.강인원과 경기 막판까지 선두 경쟁을 펼친 타스데미르는 34득점으로 누적 91점을 기록하며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최근 주춤했던 '3쿠션 사대천왕' 산체스와 블롬달이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코줌인터내셔널과 UMB 세계캐롬연맹, KBF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 등이 주최 및 주관하는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에 출전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와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이 '죽음의 E조' 레이스에서 살아남아 본선행 열차에 올라탔다.9일 오후 7시에 서울 홍은동에 있는 그랜드힐튼호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서바이벌 대회 예선 E조 경기에서 산체스와 블롬달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산체스는 전후반 90분 16이닝 동안 36득점(평균 2.250)을 올려 누적 98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블롬달은 29득점(1.812)을 올리며 누적 70점을 기록해 2위로 통과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예선 B조에서 '월드클래스' 김행직(전남, 세계랭킹 17위)이 승부치기 5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세계랭킹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는 승부치기에서 1점에 그쳐 2점을 올린 마틴 혼(독일, 20위)에게 2위 자리를 빼앗기며 패자부활전으로 밀려났다.9일 오전 11시 시작된 예선 B조 경기는 김행직과 야스퍼스, 혼 등 3명 모두 누적 64점을 기록해 승부치기에서 순위가 결정되었다.1번 타석에 섰던 제러미 뷰리(프랑스, 10위)는 후반에서 매 이닝 득점을 올리며 누적 48점까지 쫓아왔지만,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전반전에서 뷰리는 19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고, 2번 야스퍼스가 27점, 김행직은 3번 타석에서 23점을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3쿠션 세계챔피언 '승부사' 최성원(부산체육회, 세계랭킹 15위)이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예선 A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9일 오전 9시에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19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예선 경기에서 A조 최성원은 전후반 90분 동안 누적 45점을 올리며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최성원은 예선 A조에서 터키의 월드컵챔피언 무랏 나시 초클루(세계 8위)와 베트남 최강자 쩐뀌엣찌엔(3위), 한국의 다크호스 최완영(충북, 67위) 등과 대결했다.전반전 45분 동안 6득점으로 부진하며 누적 4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던 최성원은 후반부터 득점력이 살아나 2위로 올라섰다.후반 1이닝에서 5득점을 올려 97-49-49-45으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3쿠션 세계챔피언' 최성원(부산체육회)과 '당구월드컵 챔피언' 조재호(서울시청), 허정한(경남), 김행직(전남) 등 3쿠션 간판스타들이 모두 KBF 잔류를 결정했다.당구 전문매체 코줌은 9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국내 3쿠션 간판선수 조재호, 허정한, 최성원, 김행직이 KBF 잔류를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어제(8일)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 방문한 선수들은 코줌과의 인터뷰에서 KBF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과 UMB 세계캐롬연맹에 잔류를 결정했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한국 최초로 3쿠션 세계챔피언에 올랐던 최성원은 "프로가 생기는 것은 모든 당구선수들의 염원이지만, KBF와 UMB가
[빌리어즈=김탁 기자]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 KBF)이 당구선수들의 참가자격 논란이 있는 '2019 KBF 슈퍼컵 3쿠션 토너먼트' 개최를 6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KBF는 지난 8일 산하 시도연맹에 공문을 보내 "연맹 선수위원회와 상의한 결과 참가자격과 관련해 논란이 있는 슈퍼컵 대회를 5월에서 6월로 연기한다"라고 공지했다.슈퍼컵 대회는 국내랭킹 점수가 가장 높은 '레벨1' 대회로 대회 결과에 따라 국내랭킹에 많은 영향이 있다.따라서 PBA 프로당구투어에 출전을 선언한 선수들이 슈퍼컵 대회에서 성적을 올릴 경우
[빌리어즈=김탁 기자] '당구 한류'를 목표로 국내에서 개발된 새로운 3쿠션 당구 경기방식 '레이아웃 3쿠션'이 본격적인 종목 보급에 나섰다.'레이아웃 3쿠션'을 개발한 L3C코리아는 지난 7일 "당구계 매니지먼트업체 (주)옵티머스빌리어드에이전시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대회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주)옵티머스빌리어드에이전시는 동호인 및 선수가 출전하는 레이아웃 3쿠션 당구대회를 주최할 수 있고, 종목 보급을 위한 각종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주)옵티머스빌리어드에이전시(대표이사 박지수)는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통산 네 번째 개최되는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개막식이 8일 오후 5시 서울 홍은동에 있는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는 (주)코줌인터내셔널이 기존 국내 당구장에서 유행하던 한국형 당구 게임 룰을 보완해 4인 1조 서바이벌 방식으로 치러지는 대회다.지난해 UMB 세계캐롬연맹에서 이 경기 방식을 정식경기로 도입하면서 이번까지 4번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에는 UMB 파룩 바르키 회장과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 남삼현 회장, 대한당구시니어회 강호산 회장을 비롯한 당구원로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주)코줌인터내셔널 오성규 대표이사는 대회사에서 "개막을 알리는 대회사를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랜 시간 당구계에서 함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대망의 3쿠션 프로당구가 세계 최초로 탄생했다.PBA 프로당구협회가 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에 있는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PBA 프로당구 출범식 및 김영수 총재 취임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이날 취임식에는 KBL 프로농구 이정대 총재와 문화체육관광부 강정원 스포츠국장, 오지철 전 차관, NEW 김우택 회장, 브라보앤뉴 이희진 콘텐츠부문대표 등 여러 문화체육계 인사와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 민영길, 장영철 전 회장과 대한당구협회 김동현 회장, 서울당구연맹 류석 회장, 경기도당구연맹 차동활 회장 등 많은 당구인들이 참석했다. PBA 홍보대사를 맡은 '당구여신' 차유람을 비롯해 포켓볼 세계챔피언 김가영,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득희, 3쿠션 국가대표
[빌리어즈=김탁 기자] PBA 프로당구협회가 김영수 초대 총재 취임식을 일정대로 개최한다.최근 오픈챌린지와 트라이아웃 등의 선발전을 거쳐 1부 투어 선수를 선발한 PBA가 이번에는 계획했던 대로 김영수 초대 총재 취임식을 열고 원년 시즌 개막까지 빈틈없는 체제 구축에 나섰다.오는 7일 오전 11시에 서울 중구에 있는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김영수 초대 총재 취임식에는 당구와 문화체육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사 출신인 김영수 초대 총재는 안기부 제1차장과 제14대 국회의원을 거쳐 김영삼 정부 초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이후 제33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문화체육과 인연을 맺었고, 프로농구 KBL 총재와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장 등 여러 스포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네 번째 개최되는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가 오는 9일 서울 홍은동에 있는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막한다.UMB 세계캐롬연맹(회장 파룩 바르키)과 코줌인터내셔널(대표이사 오성규)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는 인비테이셔널 초청경기로 세계적인 3쿠션 선수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대회다.'3쿠션 사대천왕' 딕 야스퍼스, 프레데릭 쿠드롱, 다니엘 산체스, 토브욘 블롬달를 비롯해 세계랭킹 20위까지 선수들이 시드를 받아 출전해 세계 최고의 3쿠션 경기가 벌이지게 된다.한국은 조재호(서울시청)와 허정한(경남), 최성원(부산체육회), 김행직(전남) 등이 시드를 받아 출전하고, 와일드카드로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 김동룡(서울), 최완영, 강인원(이상 충북)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3쿠션 남자선수 국내랭킹 5위 오성욱과 7위 서현민이 PBA 프로당구투어 출전을 선언했다.1일 PBA 프로당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성욱과 서현민이 브라보앤뉴(대표이사 김우택)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PBA 프로당구투어 출전을 선언했다"라고 밝혀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줄줄이 PBA에 합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PBA 프로투어행에 합류한 선수는 가장 먼저 프로 전향을 발표한 '헐크' 강동궁(국내 6위)과 국내랭킹 2위 김형곤, 그리고 이번에 합류한 오성욱, 서현민 등 4명이다.이들 대부분은 얼마 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19 제10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국가대표 당구선수'들이다.서현민은 이번 아시아선수권에서 1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