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세계연맹 및 마케팅 파트너들과 함께 세계당구대회 개최 확장... 2020년 월드리그 구상"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당구대회를 연 6회로 확장한다고 밝혔다.당구연맹(이하 KBF)은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부터 UMB 세계캐롬연맹(회장 파룩 바르키)과 코줌인터내셔널, 갤럭시아SM과 협업하여 세계당구대회 개최를 3회 더 추가한다"라고 밝혔다.KBF의 주최로 기존 국내에서 개최되던 3쿠션 당구월드컵과 LG 유플러스컵, 잔카 아시아3쿠션챔피언십 등을 포함해 총 6회로 대회가 늘어난다는 것.지난해 UMB와 코줌인터내셔널 주최로 국내에서 열린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와 3쿠션 챌린지 등의 대회 개최 사업이 KBF가 직접
[빌리어즈=김탁 기자] PBA 프로당구협회가 최근 법인설립허가 절차를 마치고 공식 단체로 등록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PBA는 오는 5월 7일 김영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총재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PBA 관계자는 "6월 시작되는 첫 시즌 준비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법인설립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김영수 총재 취임식을 개최한다"라고 말했다.이날 취임식에서는 2019/20시즌 1부 투어와 2부 투어, LPBA 세부 경기 일정 등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김영수 총재 취임식은 5월 7일 오전 11시에 서울 중구에 있는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PBA 김영수 총재는 검사 출신으로 제33대 문체부장관을 역임하고 프로농구 KBL 총재와 인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오는 9월 열리는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부터 참가 인원과 상금이 대폭 확대된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코줌은 지난 19일 자사 SNS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는 UMB 세계캐롬연맹(회장 파룩 바르키)과 당구 전문 미디어기업 코줌이 지난해부터 공동주최해 온 초청경기다.한국형 내기 당구의 경기방식을 정식 국제경기로 발전시켜 호평을 받아 왔다.기존 대회는 세계 톱랭커 24명을 초청해 개최되어 왔으나, 오는 9월 대회부터는 초청 인원을 128명으로 크게 확대해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UMB 세계 랭킹 1위부터 20위까지의 시드자가 기존과 동일하게 우선 시드권을 받게 되고, 국내 랭킹 상위 108명이 남은 출전권
[빌리어즈=김탁 기자] "PBA 트라이아웃에 실제 출전하거나 PBA에 이중등록한 전문선수를 파악해 2019년 전문선수 자격을 취소한다"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 이하 KBF)이 PBA 프로당구투어 우선등록선수로 지명된 KBF의 상위 랭커와 트라이아웃 출전 신청을 한 당구선수들에게 최후통첩을 보냈다.KBF는 지난 18일 남삼현 회장 명의의 공문을 공개하며 PBA 트라이아웃에 실제로 출전하는 선수와 1부 투어에 우선등록하는 선수들의 전문선수 자격을 취소한다고 밝혔다.해당 공문에서 KBF는 "PBA에서 실시하는 트라이아웃은 PBA 대회 중 하나이기 때문에 실제로 출전하는 연맹의 등록선수는 경기인등록규정에 의거해 우리 연맹 선수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라고 발표했다.KBF는 지난
[빌리어즈=김탁 기자] 여자 포켓볼 유망주 권보미(25·경기, 국내 6위)가 국내랭킹 1위에 올라있는 '당구 여제' 김가영(36·인천체육회)을 꺾고 사상 첫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7일 오후 3시에 열린 '2019 풀투어 2차대회' 결승전에서 권보미는 김가영에게 세트스코어 8-3으로 승리하며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보았다.권보미는 이번 대회 결승전이 사상 첫 결승 진출이었다.결승 상대가 경험 많은 '세계챔피언' 김가영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되었지만, 주눅 들지 않고 선전을 펼치며 김가영을 완벽하게 제압했다.이번 대회에
[빌리어즈=안소영 기자] PBA 투어의 오픈 챌린지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6월 출범하는 프로당구 투어의 첫 관문인 오픈챌린지는 동호인 선수들에게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치러지는 대회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논현동의 SL당구클럽에서 열린다. 이 오픈챌린지를 통해 선발된 총 32명의 동호인은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일산 고양 엠블호텔에서 열리는 PBA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선수들과 투어 참가를 위해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번 첫 오픈챌린지에는 총 222명의 동호인이 등록했으며, 지난해 'KBF 클럽선수 전국당구대회'에서 우승한 동호인 최고수로 손꼽히는 한동우를 비롯해 '코리아당구왕' 대회 입상자 등 내로라하는 동호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열전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원조 당구여신 차유람이 LPBA(여자프로당구) 합류를 밝힌 가운데 LPBA 신청 마감일인 4월 11일까지 총 51명의 여자 3쿠션 당구선수가 참가 신청을 마쳤다. “신청자 중 다수의 상위 랭커가 포함되어 있다”고 밝힌 PBA 측은 “LPBA에 참가 신청을 한 등록 선수는 차후 PBA 1부 투어 선수와 동일한 등록 절차를 거치게 된다. 5월 21일경 LPBA 프로당구선수로 공식 등록되면 이때부터 프로선수의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자 당구선수뿐 아니라 동호인 선수들의 문의도 많아 5월 중순에 여자부 동호인 선발전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선발전을 통해 선발전 성적과 평균 타수 등을 감안해 추가 선발된 동호인 선수에게도 LPBA 등록 자격이 부여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아이돌이야, 당구선수야?"인천당구연맹의 서한솔(국내랭킹 28위)이 지난 4월 12일 치러진 '2019 인제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여자부 결승전에 진출하며 당구팬들에게 신고식을 치렀다. 서한솔은 결승전에서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4위)에게 22:25(22이닝)로 패했지만, 아이돌 같은 외모로 새로운 당구여신의 탄생을 예고했다. 경기 초반은 김민아의 속공에 막혀 3:11(4이닝)로 끌려갔으나 5이닝째부터 서한솔의 수비에 막힌 김민아의 큐가 10이닝까지 6이닝 동안 꽁꽁 묶였다. 김민아의 낙승으로 예견되던 결승전에서 서한솔은 선전을 펼치며 김민아의 뒤를 끈질기게 쫓았고, 비록 경기에서는 패했으나 22:25로 따라붙으며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특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포켓볼 당구 여신으로 인기를 얻은 차유람이 3쿠션 당구 여신으로 돌아왔다.PBA(프로당구협회)는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광장에서 ’PBA 슈퍼매치‘ 이벤트를 열고 본격적인 PBA 투어 홍보에 나섰다.이번 ‘PBA 슈퍼매치’에는 세계 톱 랭커 중 제일 먼저 PBA행을 밝힌 프레데릭 쿠드롱을 비롯해 한국 대표 선수 강동궁과 스페인의 하비에르 팔라존, 국내 여자 3쿠션 랭킹 2위의 김보미가 출전했으며, 3쿠션 선수로 돌아온 차유람의 컴백 경기도 펼쳐졌다.장 폴 더브라윈과 글렌 호프먼의 제1경는 호프먼
[빌리어즈=강원/김민영 기자] 가히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국내랭킹 6위)의 날이다. 지난 4월 10일부터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2019 인제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에 복식전과 개인전에 참가한 조명우가 11일 복식전 우승에 이어 13일 열린 개인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조명우는 16강전과 4강전에서 단 3, 4이닝 만에 20점이 넘는 점수를 획득하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결승전에서 초구의 최성원(부산시체육회·34위)은 1이닝 2득점을 시작으로 2이닝과 3이닝에 4점씩을 획득하며 10:5로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5, 6,
[빌리어즈=강원/김민영 기자]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국내랭킹 6위)가 12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2019 인제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16강전에서 1이닝에 18점을 쳤다. 충북의 문희응(376위)과 16강전 대결을 벌인 조명우는 초구에 18점을 치며 단 3이닝 만에 23점을 올리고 브레이크 타임을 가졌다.(23:1)5이닝부터 7이닝까지 문희응이 5점, 3점, 1점을 올리며 9점을 만회하는 동안 침묵을 지킨 조명우는 10이닝째에 7점을 치며 35:17로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이후 16이닝에 마지막 1점을 획득한 조명우는 40:20으로 8강에 진출해 13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경남의 김현우(28위)와 8강 대결을 벌인다. 또한, 최근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빌리어즈=강원/김민영 기자]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국내랭킹 4위)가 칼을 제대로 간 모양새다. 현재까지 올해 열린 3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싹쓸이했다. 지난 4월 7일 열린 서울시장기 당구대회 여자부 대회에서 우승을 한 김민아가 10일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2019 인제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의 복식대회와 여자부 대회마저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서한솔(인천·28위)과 ‘2019 인제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여자부 결승전에서 맞붙은 김민아는 22이닝 만에 25:22로 서한솔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게임 초반부터 3점, 1점, 5점, 2점 등 쉴새 없이 몰아붙인 김민아는 4이닝 만에 11:3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5이닝부터 10이닝까지 서한
[빌리어즈=안소영 기자] “이번 주말 뭐 보지?”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당구 시즌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당구대회 소식을 기다리던 당구 팬들에게는 이번 주말이 바로 황금주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강원도 인제에서 열리는 ‘3쿠션 페스티벌’을 비롯해 서울 롯데월드몰에서는 쿠드롱과 강동궁, 그리고 오랜만에 차유람의 당구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PBA 슈퍼매치 이벤트’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서울특별시장기 당구대회’ 등 다양한 당구대회가 펼쳐진다.특히 ‘인제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는 생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라 관심이 더욱 뜨겁다. 2019 인제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 JTBC3 채널 생중계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인제다목적경기장에서 지난 10일
[빌리어즈=김탁 기자] '당구 프로화'에 대한 열망은 뜨거웠다. 아울러 PBA 프로당구투어 1부 투어로 향하는 관문도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오는 6월 출범하는 PBA 프로당구투어 원년시즌 출전신청을 모두 마친 결과 경쟁률이 10 대 1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PBA 프로당구협회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문선수 310명과 동호인 239명 등 총 549명이 PBA 원년시즌 1부 투어 선발전에 출전신청을 했다"라며 "이것은 트라이아웃 1, 2, 3차전에서 50여명을 선발하고 예비순위를 정하는 선발전 기본 방침을 고려하면 경쟁률은 10 대 1"이라고 밝혔다.국내 톱랭커 중 1부 투어로 직행하는 우선등록선수와 '3쿠션 사대천왕'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 '그리스 황태자' 필리포스 카시도코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PBA 프로당구투어에 당구선수 310명과 동호인 239명 등 총 549명이 원년시즌 투어에 출전신청을 했다.PBA는 지난 11일 2019/20시즌 오픈챌린지(동호인), 트라이아웃(전문선수) 등에 출전하는 인원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상당한 당구선수와 동호인이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의 ‘3년 활동금지’ 제재를 감수하고 PBA행을 선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PBA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출전신청을 했다. PBA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멋진 투어를 만들어서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오픈챌린지는 오는 17일부터 서울 강남에 있는 SL당구클럽에서 개최되고, 트라이아웃은 21일부터 11일 동안 일산 고
[빌리어즈=김탁 기자] 한국이 종주국인 '레이아웃 3쿠션' 종목 육성을 위한 활로가 열렸다.새로운 당구 경기방식 '레이아웃 3쿠션'을 개발한 L3C코리아(대표 김태석)는 지난 8일 인천 버호벤클럽에서 사단법인 대한당구선수협의회(회장 임정완)와 협업 계약을 체결하고 "선수협과 공동으로 종목 육성에 나서게 되었다"라고 밝혔다.이번 협업 계약은 그동안 물밑에 있던 레이아웃 3쿠션이 '한류 스포츠'로 세계화되는 방향이 가시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L3C코리아 김태석 대표는 "한국 당구의 주인공은 당구선수다. 따라서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얼마 전 3쿠션 전향 복귀를 선언했던 '당구 여신' 차유람이 이번 주말에 열리는 PBA 슈퍼매치 이벤트를 통해 당구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오는 13일 토요일에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광장에서 열리는 PBA 슈퍼매치에 당구선수 중 대중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차유람과 PBA 출전을 선언한 '3쿠션 사대천왕' 프레데릭 쿠드롱, '월드컵챔피언' 강동궁을 비롯해 장 폴 더브라윈, 하비에르 팔라존, 비롤 위마즈, 김보미 등이 출전해 친선 경기를 벌인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시작하는 PBA 프로당구투어를 홍보하고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PBA 프로당구협회는 "당구의 대중화"를 위해 당구장 밖으로 나와 당구 팬들과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라고
[빌리어즈=김탁 기자] 강동궁에 이어 국내랭킹 4위 김형곤(39)도 PBA 프로당구투어를 택했다.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브라보앤뉴(대표 김우택)는 "9일 한국 남자 랭킹 4위 김형곤 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강동궁 선수와 함께 PBA를 대표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매니지먼트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형곤은 지난 2015년 3쿠션 종목 세계 최초로 3000만원의 우승상금이 걸린 당구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다.당시 3쿠션 당구월드컵 우승상금이 우리돈으로 700만원에 불과했기 때문에 국내에서 개최되어 김형곤이 우승한 '2015 잔카세이프티배 3쿠션 챔피언십'은 큰 화제가 되었다.잔카대회 우승 이후 국내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한 김형곤은 수년 동안
[빌리어즈=김탁 기자] PBA 프로당구투어 열풍이 불고 있다.PBA 프로당구투어 1부 리그 선발전 격인 '트라이아웃'에 당구선수 300명 이상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3월 27일 시작된 트라이아웃 출전신청자가 마감을 하루 앞둔 9일까지 트라이아웃에 250명, 오픈챌린지에 180명 이상 신청했기 때문.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KBF)의 경기인등록규정 변경 소식에도 불구하고 당구선수가 250명이나 PBA 프로투어로 이탈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KBF는 PBA와 같은 프로 및 유사단체에 출전하면 재등록 신청 후 3년 이상 선수 활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을 바꾸었다.그러나 PBA가 2부 투어와 LPBA 여자프로당구투어 등을 개최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다수의 KBF 등록선수들이 제
[빌리어즈=인천/김민영 기자] '3쿠션 사대천왕'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세계 2위)이 PBA 프로당구투어 출전을 공식선언했다.지난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쿠드롱은 입국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PBA 프로투어에 도전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했다.UMB 세계캐롬연맹의 간판선수인 그가 어떻게 가장 먼저 PBA 투어에 출전을 결정하게 되었는지, 기자회견 후 잠시 만나 그 이유에 대해 들어 보았다. UMB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PBA 투어에 출전을 선언하게 된 배경은.UMB가 3쿠션 종목을 수십년 동안 이끌어 온 세계캐롬연맹인 것은 변함 없이 인정하고 존중한다.그러나 PBA를 이끄는 브라보앤뉴와 같은 매니지먼트가 더 나은 조직력으로 더 좋은 대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