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서울/김민영 기자] 네 번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당구대회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홍은동에 있는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사진은 이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진 우승트로피. 사진=이용휘 기자_2019.05.12.
[빌리어즈=서울/김민영 기자] 한국의 허정한(경남)이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허정한은 12일 오후 10시에 시작된 결승전에서 우승자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에게 3득점 뒤진 24득점(누적 68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이용휘 기자_2019.05.12.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본선에 천신만고 끝에 올라갔던 '세계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가 끝내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은 처음으로 조재호(서울시청, 7위), 허정한(경남, 14위), 강인원(충북, 126위) 등 3명이 결승에 올라 사상 첫 서바이벌 패권을 노렸으나, 야스퍼스를 잡지 못해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다.예선전 승부치기에서 져 패자부활전으로 밀려났던 야스퍼스는 그마저도 조 2위에 머물면서 예선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2위 선수 중 최다득점자 1명에게 주어진 행운의 티켓으로 본선 막차를 겨우 탔다.'3쿠션 사대천왕'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과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무랏 나시 초클루(터키) 등 호적수들과 경쟁한 본선 첫 경기에서 어렵게 살아남은 야스퍼스는 준결승에서 누적점수 151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다크호스' 강인원(충북, 세계 126위)이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결승에 올라갔다.강인원은 12일 오후 7시 서울 홍은동에 있는 그랜드힐튼호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준결승 B조 경기에서 누적 59점으로 2위에 올라 결승 무대를 밟았다.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강인원은 본선에서 평균 2.714(누적 92점)의 공격력으로 D조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올라왔다.예선전에서도 15이닝 동안 35득점을 올리는 등 평균 2.333, 누적점수 95점을 기록하는 등 서바이벌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이번 준결승전에서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세계 1위)와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9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16위)
[빌리어즈=서울/김민영 기자] '3쿠션 사대천왕'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이 이번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부진을 씻어냈다.최근 3쿠션 세계랭킹 21위까지 내려간 블롬달은 서바이벌 대회에서도 9위, 10위, 19위 등에 머물며 성적이 저조했다.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처음 준결승(8강)에 올라 회복세를 보였다. 사진=이용휘 기자_2019.05.12.
[빌리어즈=서울/김민영 기자]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준결승전 승부치기에서 5:4로 최완영(충북)을 꺾은 조재호(서울시청)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조재호는 준결승전 중반까지 줄곧 2위를 유지했지만, 최완영에게 막판 추격을 허용하며 47:47 동점으로 경기를 마쳐 승부치기로 승자를 가렸다. 사진=이용휘 기자_2019.05.12.
[빌리어즈=서울/김민영 기자] '서바이벌 돌풍' 최완영(충북, 세계 67위)이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최완영은 12일 오후 5시에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준결승 경기에서 승부치기 끝에 조재호(서울시청, 7위)에게 4:5로 패했다.이번 서바이벌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한 최완영은 패자부활전에서 누적 90점을 기록하며 '세계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제치고 본선에 올라왔고, 본선 경기에서도 '3쿠션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를 비롯한 '월드컵 시즌챔프' 김행직(전남) 등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누적 104점을 획득,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라왔다. 사진=이용휘 기자_2019.05.12.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허정한(경남, 세계 14위)이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준결승 A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조재호(서울시청, 7위)는 최완영과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다가 승부치기에서 5:4로 승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12일 오후 5시 서울 홍은동에 있는 그랜드힐튼호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허정한과 조재호, '3쿠션 사대천왕' 토브욘 블롬달(스웨덴, 21위),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최완영(충북, 67위)이 결승 두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준결승에서 허정한은 17이닝 동안 42득점(평균 2.470)을 올려 누적 135점으로 A조 1위를 차지했다.경기 초반부터 1-4-1-5-1-4-4점을 연속해서 득점하며 전반전을 1위(누적
[빌리어즈=서울/김민영 기자]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준결승 경기가 12일 오후 5시에 시작되었다.사진은 이번 대회에 국산 당구대로는 처음으로 경기테이블로 사용된 허리우드 '판테온' 국제식 대대에서 준결승 경기를 치르는 모습. 사진=이용휘 기자_2019.05.12.
[빌리어즈=서울/김민영 기자] 서울 홍은동에 있는 그랜드힐튼호텔 특설경기장에서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준결승 경기가 시작되었다.첫 번째 준결승전에서는 한국의 허정한(경남), 조재호(서울시청), 최완영(충북)이 '3쿠션 사대천왕' 토브욘 블롬달(스웨덴)과 결승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사진=이용휘 기자_2019.05.12.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한국 선수들이 서바이벌 대회 준결승전 절반을 휩쓸었다.지난 11일 열린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본선 경기에서 한국의 조재호(서울시청, 세계 7위)와 허정한(경남, 14위), 최완영(67위), 강인원(이상 충북, 126위) 등 4명이 준결승에 진출했다.한국 선수들은 서울 홍은동에 있는 그랜드힐튼호텔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 본선 경기에서 세계 최강자들을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다.특히, 서바이벌 대회에 처음 출전한 최완영과 강인원은 독주를 펼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크게 활약했다.C조에서 '3쿠션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와 '월드컵 시즌챔프' 김행직(전남), '베트남 신성' 응오딘나이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경쟁한 최완영은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다크호스' 강인원(충북)이 서바이벌 대회 첫 출전에 준결승 진출 쾌거를 달성했다.강인원은 11일 오후 10시에 열린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본선 D조 경기에서 전후반 90분 14이닝 동안 38득점을 올리며 누적점수 92점을 획득해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라갔다.3쿠션 세계 톱랭커 조재호(서울시청, 7위)와 최성원(부산체육회, 15위), 벨기에의 에디 레펜스(18위) 등 강타자들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D조에서 경쟁한 강인원은 경기 초반부터 꾸준하게 득점을 이어가며 선두를 달렸다.전반전에서 강인원은 두 번째 타석에서 7득점을 올려 선두 레펜스를 견제했고, 3-1-3-3-6점을 연속해서 득점하며 누적 46점으로 1위에 올랐다.조재호는 세 번
[빌리어즈=서울/김주석 기자] 한국형 당구 게임 룰을 정식 경기로 보완해 개최하고 있는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대회는 마지막 타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11일 오후 8시에 시작된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본선 C조 경기에서는 마지막 타석에서 다니엘 산체스가 대거 13점을 득점하며 승부를 뒤집고 준결승에 올라갔다.이 경기에서 '돌풍' 최완영(충북)은 혼자 100점대 점수를 넘어서는 원맨쇼를 펼쳐 화제가 되었다. 사진=김주석 기자_2019.05.11.
[빌리어즈=서울/김주석 기자]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본선 C조 경기에서 대역전극을 펼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가 12점째 득점에서 아슬아슬하게 득점에 성공하자 가슴에 손을 얹고 안도하고 있다.산체스는 앞선 11점째 공격에서 행운의 득점을 올린 데 힘입어 '하이런 13점'을 완성하며 2위를 달리던 김행직(전남)을 제치고 조 2위 자리를 꿰찼다. 사진=김주석 기자_2019.05.11.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포켓볼에서 전향한 '돌풍의 주인공' 최완영(충북, 세계랭킹 67위)이 본선 무대에서도 독주를 펼쳤다.최완영은 11일 오후 8시 서울 홍은동에 있는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본선 C조 경기에서 16이닝 동안 35득점(평균 2.187)을 올리며 누적점수 10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최완영의 본선 상대는 '3쿠션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세계 16위)와 '월드컵 시즌챔피언' 김행직(전남, 17위), '베트남 신성' 응오딘나이(13위).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상대로 원맨쇼를 펼친 최완영은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경기 초반부터 선두를 달렸다.최완영은 전반 2이닝과 3이닝에서 1득점씩 올리며 숨 고르기를 시작한 후 4
[빌리어즈=서울/김민영 기자]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본선 B조 경기에서 한국의 허정한(경남)과 '세계 9위'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가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자네티는 마지막 타석에서 하이런 11점을 터트리며 누적 95점으로 B조 1위를 차지했고, 허정한은 83점으로 2위로 준결승에 올라갔다. 사진=정이수/코줌스튜디오_2019. 05. 11.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경기테이블로 국산 허리우드 당구대가 사용되었다.서바이벌 대회에 국산 당구대가 경기테이블로 선정된 것은 이번 허리우드 당구대가 처음이다. 사진은 1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특설경기장에 설치된 허리우드 당구대에서 치러지고 있는 본선 경기 장면. 사진=김주석 기자_2019.05.11.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한국의 허정한(경남)이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허정한은 11일 오후 5시에 서울 홍은동에 있는 그랜드힐튼호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본선 B조 경기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29득점(17이닝, 평균 1.705), 누적 83점으로 2위에 올라 준결승에 합류했다.'세계 6위'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와 9위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와 20위 마틴 혼(독일) 등 세계 최강자들과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경쟁한 허정한은 1번 타석에서 전반에만 누적 73점을 기록하며 독주했다.허정한은 막판 6이닝 8득점과 7이닝 6득점 등 두 타석에서 42(-3)점을 획득하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갔다.후반전에서도 꾸준하게 점수를 쌓은 허정
[빌리어즈=김탁 기자]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의 본선 윤곽이 드러났다.24명의 초청 선수 중 16명이 진출한 이번 본선에 한국은 최성원(부산체육회), 김행직(전남), 강인원(충북), 조재호(서울시청), 허정한(경남), 최완영(충북) 등 6명이 진출했다.그밖에 '3쿠션 사대천왕' 4명을 비롯해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마틴 혼(독일), 에디 레펜스(벨기에), 터키의 무랏 나시 초클루, 타이푼 타스데미르 등 유럽의 강자들도 본선에 올라갔다.베트남은 초청받은 3명 중 응오딘나이만 유일하게 진출했고, 세계랭킹 3위 쩐뀌엣찌엔과 응웬꾸억응웬은 탈락했다.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특설경기장에서 11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본선전은 오후 5시와 8시, 그리고 밤 10시
[빌리어즈=김탁 기자] 최완영(충북)이 서바이벌 승부에서 돌풍을 일으켰다.1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패자부활전에서 최완영은 '세계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와 3위 쩐뀌엣찌엔(베트남), 10위 제러미 뷰리(프랑스) 등 세계 최강자들을 꺾고 당당히 본선에 진출했다.패자부활전 G조에서 쟁쟁한 선수들과 대결한 최완영은 본선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전후반 90분 동안 28득점(14이닝, 평균 2.00)을 올리며 누적 90점을 기록해 2위 야스퍼스를 1득점 차로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했다.1번 타석에서 경기한 최완영은 전반전 말미에 연속 7득점을 올리며 누적 43점으로 1위를 달렸다.야스퍼스와 본격적인 1위 쟁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