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유은호 기자] '2017 LG U+컵 3쿠션 마스터스'는 대회 첫 라운드부터 진기록이 나오면서 볼거리가 넘쳤다. 5일 오후 2시에 시작된 1라운드 A조 경기에서 '4대 천왕' 토브욘 블롬달(54∙스웨덴)은 세계 랭킹 13위 응웬꾸억응웬(35∙베트남)을 상대로 연속 18득점을 퍼부으며 40:5의 대승을 거두었다. 초구를 잡은 블롬달은 불과 1점에 그쳤고, 2이닝에서도 공타를 기록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그러나 응웬이 컨디션 난조로 득점에 연달아 실패하는 사이 블롬달은 6이닝에서 연속 7득점을 올리며 13:2로 크게 앞서기 시작했다.블롬달은 다시 7이닝에서 연속 9득점하며 22:2로 전반전을 마쳤다. 5분간 휴식 후 시작된 후반전에서 블롬달은 '한 큐'로 경
[빌리어즈=유은호 기자] '2017 LG U+컵 마스터스'의 험난한 여정이 윤곽을 드러났다. 4일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된 예선 조 추첨에서 리그전을 벌일 각 조 4명씩 4개 조가 결정되었다. 세계 랭킹 1위부터 8위까지 선수와 한국 톱 랭커등 현존하는 3쿠션 세계 최강자들이 초청되었기 때문에 어느 하나 만만한 그룹이 없다.A조에 배정된 디펜딩 챔피언 이충복(44∙시흥시체육회)은 현 세계 랭킹 6위 토브욘 블롬달(54∙스웨덴)과 5위 김행직(25∙전남당구연맹), 베트남 최강자인 응웬꾸억응웬(35, 세계 랭킹 13위) 등과 맞붙게 되었다. 3쿠션 세계 최강자인 프레데릭 쿠르롱(49∙벨기에, 세계 4위)이 속한 B조에서는 제러미 뷰리(36∙프랑스, 세계 8위)와 한국의 이승진(47
[빌리어즈=유은호 기자] 3쿠션 당구 샛별들이 꿈을 향한 힘찬 도전에 나선다. 전 세계 3쿠션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는 '주니어 3쿠션 월드 챔피언십(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가 오는 15일 스페인에서 열린다.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스페인 로스 나레호스에서 열리는 '2017 나레호스 주니어 3쿠션 월드 챔피언십'에는 전 세계 3쿠션 U22 국가대표 16명이 출전하여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디펜딩 챔피언 조명우(19∙한체대) 외에 남은 15장의 시드는 유럽(CEB) 6장, 판아메리카(CPB) 4장, 아시아(ACBC) 3장, 아프리카(ACC) 1장, 개최국 1장 등으로 각 대륙에 차등 지급되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지난해 주니어 챔피언에 오른 조명우를 비롯해 신정주(
[빌리어즈=유은호 기자] 포켓볼 세계당구대회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다. 경기도 구리시(시장 백경현)와 세계포켓볼협회(WPA)∙아시아포켓볼연맹(APBU)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과 경기도당구연맹이 주관하는 '2017 구리 세계포켓9볼챔피언십'이 오는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구리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사상 최초의 WPA 승인 대회로 세계 정상급 포켓볼 스타들이 대거 출전한다.총상금 2억원 규모에 남녀 우승 상금 각 3,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사상 최대 규모의 포켓볼대회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3쿠션 월드컵을 주최했던 경기도 구리시는 지난해 말부터 포켓볼 세계대회를 유치하기로 하고 WPA∙APBU 등과 대회 개최를 위한
[빌리어즈=유은호 기자] 스누커 프로당구 투어인 '월드 스누커(World snooker)'에서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지난 26부터 28일(한국시간)까지 독일 퓌르트에서 열린 '2017 폴 헌터 클래식'에서 91년생인 마이클 화이트(웨일스, 현재 세계 랭킹 30위)가 랭킹 1위 마크 셀비(34∙잉글랜드)와 숀 머피(36∙잉글랜드) 등 톱 랭커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3월 열렸던 인디언 오픈에서 첫 프로 투어 우승을 거둔 화이트는 2년 반만에 개인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두었다. 화이트의 이번 대회 최대 고비는 16강전. 화이트는 16강전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셀비와 대결했다. 얼마 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차이나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중국의 10대 유망주 저우여룽(
[빌리어즈=유은호 기자]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 여자 포켓볼 국가대표팀이 복식전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장윤혜(25∙강원대)와 정은수(20∙배화여대)가 호흡을 맞춘 한국은 28일 오후 4시(현지시간)에 열린 여자 복식전 준결승에서 싱가포르(옹뤼이∙웅리팅사라)를 접전 끝에 9-8로 꺾었다. 한국은 첫 세트를 선취하며 경기 중반까지 4-2로 근소하게 리드를 지켰다. 6-4로 앞서던 11세트를 아깝게 내준 한국은 이어서 12세트도 패하며 6-6 동점을 허용했다.앞서 있던 경기를 따라 잡혀 심리적으로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한국은 침착하게 풀어갔다.한국이 한 세트를 따내면 싱가포르가 곧바로 따라잡는 등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는 더욱 치열
[빌리어즈=유은호 기자] 중국의 스누커 당구 신예들이 프로 무대에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광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에버그란데 차이나 챔피언십'에서 중국의 신예 스누커 프로 선수들이 돌풍을 일으켜 그중 리항(28∙세계랭킹 58위)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중국의 리항과 저우여룽(19∙세계랭킹 31위)은 이번 차이나 챔피언십 본선에서 우승 후보를 꺾고, 풀 프레임 접전이나 패배 위기에 몰린 순간에 경기를 다시 뒤집어 값진 승리를 따내는 등 연이어 이변을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리항은 본선 64강전에서 세계랭킹 7위 닐 로버트슨(36∙호주)을 누르며 돌풍의 신호탄을 쏘았다. 그동안 로버트슨과 두 번 대결해 모두 패했던 리항은 이번 경기에서 4-2로 앞서가다가 막
[빌리어즈=유은호 기자] 이번 2017/18 시즌에 월드 스누커(World Snooker) 랭킹 이벤트로 승격된 '2017 에버그란데 차이나 챔피언십'이 중국 광저우에서 개막되었다.월드 스누커와 세계프로스누커당구협회(WPBSA), 중국스포츠당구협회(CBSA) 등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6일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대회가 진행된다. 총상금 70만파운드(한화 약 10억 2,000만원)와 우승상금 15만파운드(한화 약 2억 2,000만원)가 걸린 이번 대회는 중국에서 열리는 이번 시즌 첫 번째 랭킹 토너먼트다.지난 시즌에 처음 시작된 '차이나 챔피언십'은 세계 톱 랭커 16명이 출전하는 초청 이벤트로 열렸다.지난 대회는 총상금 65만파운드와 우승상금 20
국내 유일 당구전문지 8월호가 발행되었다. 이번 8월호에는 2017 브로츠와프 월드게임과 12BET.com 월드컵 오브 풀 2017 등을 특집 기사로 다루었다.또한, 80세가 된 레이몽 클루망에 대해 조명해 보았고, 포르토 3쿠션 월드컵 우승자 김행직과 돌풍의 주역 최완영 등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그밖에 2017 스누커 월드컵, 홍콩 마스터스 등의 월드 스누커 투어와 벤투스캐롬클럽에 대해 리포트했다. 8월호는 전국 당구클럽에 격월간으로 무료 배포되며, 구독을 원하는 당구클럽은 빌리어즈 홈페이지(h
[빌리어즈=유은호 기자] 올림픽에 채택되지 않은 ‘비올림픽 종목을 위한 국제종합경기대회 월드게임(WORLD GAMES)’은 당구 종목이 참가하는 가장 권위있는 대회다.올림픽에서 소외된 31개 종목은 4년마다 개최되는 월드게임에서 실력을 겨룬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에 있는 국제월드게임협회(IWGA)에서 주최하는 월드게임은 198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0회 대회가 개최되었다.당구는 2001년 열린 아키타 월드게임부터 정식종목으로 참가했다.캐롬 3쿠션과 남자 포켓 9볼, 여자
[빌리어즈=유은호 기자] 포르토 3쿠션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며 깜짝 활약을 펼쳤던 최완영(33, 충북당구연맹)이 처음 당구를 배웠던 한국당구아카데미(원장 손형복)를 찾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얼마 전 한국당구아카데미를 방문한 최완영은 3쿠션 수강생들 30여 명을 대상으로 40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강의는 수강생들이 직접 당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최완영이 이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은 연습 방법과 키스를 피하는 방법, 몸풀기 루틴 등 평소에 궁금하던 것에 대해 질문했다.최완영은 "연습 시간과 당구를 칠 때
[빌리어즈=유은호 기자] 월드 스누커 2017/18 시즌 랭킹 토너먼트와 상금이 확정되었다.랭킹 토너먼트 19회와 인비테이션 이벤트 10회 등 총 29회 대회가 개최되며, 총상금은 150억원 규모다. 가장 많이 월드 스누커 토너먼트가 개최되는 국가는 잉글랜드로 7회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5회 개최하는 중국이 잉글랜드에 이어 두 번째다.1년 동안 열리는 토너먼트 중 가장 상금이 많은 대회는 총상금 196만8,000파운드, 우리돈으로 약 28억6,100만원이 걸린 '2018 벳프레드 스누커 월드 챔피언십'이다.이번 월드 챔피언십 우승상금은 역대 최대 상금으로 지난해보다 5만 파운드가 오른 42만5,000파운드(약 6억1,800만원)이다.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 마크 셀
[빌리어즈=유은호 기자] 스누커 월드 챔피언십은 1927년 ‘프로페셔널 스누커 챔피언십’이라는 대회 명칭으로 잉글랜드 버밍엄에서 시작되었다.1935년 런던의 서스턴 홀로 장소를 옮기면서 대회 명칭이 ‘월드 프로페셔널 스누커 챔피언십’으로 변경되었고, 개최 장소의 명칭을 따서 ‘서스턴 홀 시대(Thurston’s Hall era)’라 불렀다. 서스턴 홀 시대는 오래 가지 못했다.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1940년을 끝으로 더이상 대회가 개최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1946년부터 ‘전후 시대(Post-war
‘당구 교과서’ 에디 멕스(50∙벨기에)가 토브욘 블롬달(56∙스웨덴)을 결승에서 누르고 ‘2017 호찌민 3쿠션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 4월 열린 룩소르 3쿠션 월드컵 이후 1년 만의 월드컵 우승이다. 멕스는 블롬달에게 2년 전 호찌민 월드컵 준결승전의 패배를 설욕하며 개인통산 8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팽팽하던 승부의 추는 34:31로 근소하게 멕스가 앞선 14이닝부터 서서히 기울기 시작했다. 멕스는 17이닝에서 마지막 40점을 득점하며 40:32로 승리를 거두고 세 번째 호찌민 월드컵을 차지했다. 1987년 이후 3쿠션 월드컵에서 무려 62번(우승 43회)이나 결승전에 오른 ‘베테랑 중의 베테랑’인 블롬달이었지만, 승부처에서 멕스의 노련한 플레이에 막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고 있는 올해 두 번째 3쿠션 월드컵에서 조재호(38∙서울시청), 조치연(44∙서울시당구연맹), 조명우(19∙한체대) 등이 8강에 진출했다. 조재호(세계 랭킹 10위)는 지난 5월 27일 오후 3시(한국시각)에 시작된 ‘2017 호찌민 3쿠션 월드컵’ 16강전에서 세계 랭킹 3위 프레데릭 쿠드롱(50∙벨기에)에게 지난 대회 패배를 설욕하며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지난해 열린 호찌민 월드컵 8강전에서도 쿠드롱과 대결했던 조재호는 33:40(21이닝)으로 패해 아쉽게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쿠드롱과 다시 대결한 조재호는 경기 내내 쿠드롱을 압도했다. 쿠드롱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했으나, 결국 23이닝 만에 40:39로 조재호가 1
26일 오후 2시(한국시각)에 시작된 ‘2017 호찌민 3쿠션 월드컵’ 본선 32강전에서 매 경기 연속득점 퍼레이드가 벌어지고 있다. ‘승부사’ 최성원(41∙부산시체육회)은 세계 랭킹 9위인 사메 시덤(이집트)과의 경기에서 초구에 연속득점 19점을 올리며 13이닝 만에 40:14로 승리를 거두었다. 세계 3쿠션의 차세대 챔피언으로 평가받는 김행직(26∙전남)과 조명우(19∙한체대)의 대결에서는 경기 초반 연속득점 15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은 조명우가 22이닝 만에 40:28로 승리했다.세계 랭킹 11위인 에디 멕스(49∙벨기에)는 베트남의 도응웬쓰룽하우에게 연속득점 18점을 퍼부으며 공세를 이어간 끝에 11이닝 만에 40:11로 승리했다. 홈 관중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트란퀴엣
3쿠션 신흥 강국인 베트남 호찌민에서 ’호찌민 3쿠션 월드컵’이 개최된다.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응웬두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호찌민 월드컵은 2015년부터 연 1회 개최되어 올해로 세 번째 대회가 열린다. 베트남이 한국과 함께 매년 3쿠션 월드컵 대회를 개최하면서 캐롬 보급이 아시아권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세계 랭킹 1위 딕 야스퍼스(52∙네덜란드)를 비롯해 2위 다니엘 산체스(52∙스페인), 3위 프레데릭 쿠드롱(52∙벨기에) 등을 비롯한 세계 톱 랭커들이 모두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 3월 21일에 세계캐롬당구연맹(UMB)이 발표한 3쿠션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김행직(10위), 조재호(11위), 허정한(13위) 등이 본선으로 직행하는 시드를
노련한 챔피언 히다 오리에가 아시아 맹주의 자리를 매섭게 위협한 이미래(21∙한체대, 세계 랭킹 3위)의 도전을 따돌리고 ‘2017 여자 3쿠션 월드 챔피언십’ 최종 승자가 되었다. 히다는 한국시간으로 14일 밤 11시에 시작된 결승전에서 37이닝까지 가는 대결 끝에 이미래를 30:19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히다는 2004년과 2006년, 2008년에 이어 9년 만에 다시 여자 3쿠션 세계 챔피언에 오르며 모두 7회의 월드 챔피언십이 열리는 동안 네 번의 타이틀을 획득했다.히다 외에 여자 3쿠션 세계 챔피언에 오른 선수는 ‘3쿠션 여전사’로 불리는 현 세계 랭킹 1위 테레사 클롬펜하우어(35∙네덜란드)가 두 번 우승(2014∙2016), 일본의 나츠미 히가시우치
여자 3쿠션 세계 일인자를 가리는 ‘2017 여자 3쿠션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국시각으로 5월 14일 오후 6시에 열린 준결승전에서 한국의 이미래(21∙한체대, 세계 랭킹 3위)는 클롬펜하우어를 누른 돌풍을 일으킨 마리앤 모르텐센과 맞붙어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하며 26이닝 만에 30:8로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해 여자 3쿠션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부담이 가는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이미래는 이번 대회에서도 어렵고 힘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한층 기량이 성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2016년과 2017년 두 번의 여자 3쿠션 월드 챔피언십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한 이미래는 두 번 모두 결승에 진출하는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
[빌리어즈=유은호 기자] 모처럼 맞은 황금연휴에도 당구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인천시장애인당구협회(회장 강인구)는 여자 3쿠션 선수 5명을 초청하여 장애인 당구선수들과 친선 경기를 가졌다. 지난 5월 6일 부천 상동에 있는 거북이당구클럽에서는 여자 3쿠션 국내 랭킹 3위 박지현(오산시당구연맹)을 비롯해 이향주(경기도당구연맹∙21위), 김세연(서울시당구연맹∙38위), 강지은(서울시당구연맹∙45위), 고은경(경기도당구연맹∙50위) 등을 초청하여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에 앞서 강인구 회장은 “인천시 장애인 당구선수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누구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우리 협회는 이번 특별한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