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탁 기자] 여자 3쿠션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국내랭킹 1위' 김보미(21·서울)가 대회 첫날 1승 1패를 기록했다.김보미는 지난 18일 터키 이즈미르에서 개막한 '2018 여자 3쿠션 월드 챔피언십' 예선 D조 경기에서 제이미 부엘렌스(벨기에·세계랭킹 5위)와 페루의 페레즈 재클린(세계 4위) 등과 차례로 대결했다.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에 벌어진 예선 첫 경기에서 김보미는 부엘렌스와 대결했다.객관적 전력상 김보미의 완승이 예상되었지만, 세계선수권에 첫 출전한 김보미가 경기 분위기를 익히는 사이에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22:25(45이닝)로 패했다.경기 초반 김보미가 득점하지 못하고 부진한 사이 부엘렌스는 1점대의 평균득점을 보이며 11이닝까지 1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국내 최정상 포켓볼 선수들이 출전하는 '2018 풀투어 3차 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포켓스토리에서 개최된다.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에서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당구연맹에 등록된 포켓볼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남녀 일반부 포켓 9볼 종목으로 치러지며 국내랭킹에 반영되는 포켓볼 단일 대회로 국내 정상급 포켓볼 선수들이 출전한다.경기는 남자부 개인전과 여자부 개인전으로 나누어 패자부활전 방식으로 치러지고, 남자부의 경우 승자 9선승제(패자 8선승), 여자부는 승자 8선승제(패자 7선승제)로 경기가 진행된다.브레이크샷은 세트마다 양 선수가 교대로 번갈아 가며 타석에 들어서는 '교대 브레이크' 방식으로 치러진다
[빌리어즈=안소영 기자] 당구용품 유통 전문회사 김치빌리아드(대표 김종율) 전속 모델인 연기자 배효원(29)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배효원은 2011년 '신의퀴즈2'로 데뷔하고 드라마 '태양의 후예', '비밀의 숲', '연애의 발견' 등과 영화 '로마의 휴일'에 출연한 배우로 얼마 전 김치빌리아드와 전속 계약을 맺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연기자로서는 당구계 전속모델 1호로 알려져 있는 배효원은 김치빌리아드에서 생산 유통하는 당구 큐와 큐케이스 등의 당구용품 화보 촬영을 했다.배효원은 김치빌리아드가 제작해 공개한 유튜브 동영상에서 "요즘 진짜 당구를 재미있게 배우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당구 브랜드 모델이 되어서 너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어릴 때부터 별명이 '
[빌리어즈=김탁 기자] 포켓볼 세계챔피언 김가영(인천체육회)이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열린 '2018 WPBA 호정크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김가영은 지난 16일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원조 포켓볼 여제' 앨리슨 피셔(잉글랜드)와 3시간 30분의 포켓볼 역대 최장 결승 경기를 벌인 끝에 9-10으로 아깝게 패했다.이번 대회는 미국의 여자프로당구협회(WPBA)에서 주최한 대회로 지난 13일 시작되었다.WPBA 랭킹 3위에 올라 있는 김가영은 15일 열린 본선 32강전에 출전해 첫 경기에서 대만의 웨이츄치엔을 8-6으로 꺾고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서바이벌(Survival). 글자 그대로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승부'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월드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이하 서바이벌 3C)'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를 지켜보는 당구 팬들은 물론, 출전 선수들까지 매료시키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기존 한국형 당구 경기 방식을 토대로 공식 경기로 치를 수 있도록 재구성한 서바이벌 3C에 대한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무엇보다도 대회에 참가해 직접 경기를 해본 3쿠션 세계 최강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선수들은 자국으로 돌아가면 이 경기 방식으로 3쿠션 종목을 보급시킬 수 있다며 반겼고, 이를 토대로 전 세계적인 3쿠션 보급도 가능하겠다며 고무적인 반응도 보였다.이 경기 방식은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빌리어즈=안소영 기자] '더 로켓' 로니 오설리번(잉글랜드·세계랭킹 3위)이 '2018 상하이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지난 16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오설리번은 세계랭킹 7위 배리 호킨스(잉글랜드)와 치열한 승부 끝에 11-9로 신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결승전은 9-10의 중요한 상황에서 호킨스가 브레이크 샷을 실수하면서 그대로 승부가 갈렸다.오설리번은 호킨스가 준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122점 하이브레이크에 성공하며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전반전 10프레임 동안 호킨
[빌리어즈=김탁 기자] 여자 3쿠션 당구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2018 여자 3쿠션 월드 챔피언십'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다.여자 3쿠션 세계선수권에서 4회 연속 4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은 국내랭킹 1위 김보미(서울)가 홀로 출전한다.한국 나이로 올해 21살인 김보미는 이번 대회가 여자 3쿠션 세계 무대 데뷔전이다.김보미는 지난해 국내대회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누르고 우승과 준우승을 여러 차례 차지하면서 국내랭킹 1위로 올라섰고, 올해 5월에 열린 '2018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여자 일반부 3쿠션 종목 우승을 차지하는 등 계속해서 활약하고 있다.한편, 지난해까지 한국 대표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던 이미래(세계 6위·국내 2위)와 이신영(세계
[빌리어즈=인천/김민영 기자] 숨 막히는 90분 동안의 혈투 끝에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세계랭킹 13위)가 '2018 월드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산체스는 16일 오후 10시에 인천 송도 IBS타워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누적점수 76점(15이닝 29득점, 평균득점 1.933)으로 2위 세미 사이그너(터키·세계 15위)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전반전에 누적점수 7점으로 최하위로 처져 있던 사이그너는 후반전에 대역전극을 펼치며 우승까지 노렸으나, 마지막 타석에서 동점타에 아깝게 실패하며 72점(15이닝 28득점, 평균득점 1.866)으로 준우승에 그쳤다.전반전에 연속 10득점을 올리며 누적점수 39점으로 선두를 달렸던 한국의 최성원(
[빌리어즈=인천/김민영 기자] '터키 당구스타' 세미 사이그너(세계랭킹 15위)가 펄펄 날았다.사이그너는 이번 대회 최고 누적점수 140점(15이닝 49득점, 평균득점 3.266)을 기록하며 준결승 B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16일 오후 7시에 시작된 '2018 월드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준결승 B조 경기에서 사이그너는 원맨쇼를 펼치며 상대 선수들을 압도했다.경기 시작부터 계속 점수를 뽑아내던 사이그너는 3이닝에서 대거 10득점을 올리며 30점(-4)을 누적점수에 보태 68점으로 앞질렀다. (3-3-10-3-1점)사이그너는 5이닝 만에 20점을 득점하면서 상대방 조재호(서울시청),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사메 시덤(이집트) 등 3명의 점수를 크게 깎았다.시덤은 누적
[빌리어즈=인천/김민영 기자] '승부사' 최성원(부산체육회·세계랭킹 7위)이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결승에 진출했다.최성원은 16일 오후 4시 인천 송도 IBS타워에서 열린 준결승 A조에서 누적점수 74점(14이닝 총 27득점, 1.928)으로 조 2위에 올라 결승 티켓 한 장을 차지했다.조 1위는 '이탈리안 슬러거' 마르코 자네티(세계 4위). 자네티는 경기 초반부터 시종일관 1위를 유지하며 누적점수 106점(14이닝 총 35득점, 평균득점 2.50)을 기록했다.'사대천왕'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세계 5위)와 터키의 무랏 나시 초클루(세계 9위)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으로 각각 3, 4위에 머물러 아쉽게 탈락했다.이번 경기는 전반전 1이닝에서 자네티가 10득점을 올리며 누
[빌리어즈=인천/김탁 기자] '승부사' 최성원(부산체육회)이 3쿠션 세계 최강자들이 포진한 죽음의 조에서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15일 오후 9시 인천 송도 IBS타워에서 열린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준준결승 D조 경기에서 최성원은 누적점수 99점(13이닝 총 38득점, 평균득점 2.846)을 올리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전반전에서는 최성원과 강동궁(동양기계), '세계 1위'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등이 엎치락뒤치락 박빙의 승부를 연출하며 치열하게 경쟁했다.전반전 1위는 누적점수 42점을 기록한 야스퍼스였고, 2위는 쿠드롱(38점), 3위는 강동궁(30점)이었다.최성원은 전반전 막판에 부진하며 7이닝 동안 누적점수 10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빌리어즈=인천/김민영 기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가 무려 75점 차를 뒤집고 준준결승전 C조 1위에 오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전반전부터 가공할 공격력으로 독주하던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는 산체스의 막판 반격을 막지 못해 조 2위로 준결승에 올라갔다.15일 오후 7시 인천 송도 IBS타워에서 열린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준준결승 C조 경기에서 산체스는 누적점수 93점(15이닝 33득점, 평균득점 2.20)으로 자네티를 1점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산체스는 후반전에서 자네티와 116:41로 크게 점수 차가 벌어져 있었으나, 막판 두 이닝 동안 연속 8득점, 10득점 등을 성공시키며 대역전극을 펼쳤다.전반전 1이닝부터 터진 자네티의 폭발적인 득점포는 4이닝까지 누적점
[빌리어즈=인천/김탁 기자] 이집트의 치과의사 출신 3쿠션 선수 사메 시덤(33·세계랭킹 11위)이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시덤은 15일 오후 4시 인천 송도 IBS타워에서 열린 준준결승 B조 경기에서 '사대천왕'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세계 10위)과 '터키 당구스타' 세미 사이그너(15위), 노련한 휴고 파티뇨(미국·58위) 등 막강한 상대들을 누르고 조 1위에 올랐다.전후반 90분 동안 총 32득점(18이닝)을 올려 누적점수 95점을 기록한 시덤은 2위 사이그너를 30점 차로 따돌리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시덤은 전반전 6이닝까지 1-5-6-2-1-1점을 득점하며 누적점수 50점을 기록해 선두로 치고 나갔고, 2위 블롬달에게 누적점수 10점 앞선 53점으로 전
[빌리어즈=김탁 기자] '슈퍼맨' 조재호(서울시청)가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재호는 15일 오후 2시에 열린 준준결승 A조 경기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누적점수 75점(17이닝, 28득점)으로 조 2위에 올라 준결승 여덟 자리 중 한자리를 꿰찼다.A조 1위는 터키의 무랏 나시 초클루(누적점수 87점)가 차지했고, 예선전에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던 허정한(경남)은 27점의 부진한 성적으로 아쉽게 탈락했다.전날 패자부활전에서 힘겹게 본선행 막차를 탔던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그리스)도 누적점수 51점에 그치며 3위로 경기를 마쳤다.전반전에서는 초클루와 폴리크로노폴로스가 득점을 이어가며 조재호와 허정한을 압도했다.초클루는 전반 7이닝 동안
[빌리어즈=인천/김탁 기자] 서바이벌 3쿠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첫 대회 준준결승전(16강)에 한국의 허정한(경남), 조재호(서울시청), 강동궁(동양기계), 최성원(부산체육회) 등 4명이 출전한다.15일 오후 2시 열리는 준준결승 첫 경기 A조에서는 허정한(세계랭킹 6위)과 조재호(8위)가 출전해 터키의 무랏 나시 초클루(9위)와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그리스·19위) 등과 대결한다.허정한은 지난 13일 예선 B조에서 누적점수 130점(16이닝), 평균득점 2.750, 연속득점 14점 등의 성적으로 조 1위에 올랐다.조재호는 예선 D조에서 누적점수 62점(15이닝), 평균득점 1.600, 연속득점 6점을 기록했고, 베트남의 응웬꾸억응웬과 승부치기 끝에 5:3으로 승리하며 조 2위로 준
[빌리어즈=인천/김민영 기자] '승부사' 최성원(부산체육회·세계랭킹 7위)이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본선에 진출했다.마지막 타석까지 기대를 모았던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세계 25위)는 6점째 시도한 제각돌리기가 약간 짧게 떨어지면서 득점에 실패했고, 조 2위 중 상위 한 명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티켓 한 장을 아쉽게 놓쳤다.조 2위 본선 티켓은 누적점수 72점으로 G조 2위에 오른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그리스·세계 19위)가 차지했다.14일 오후 7시에 인천 송도 IBS타워에서 열린 패자부활전 I조 경기에서 최성원은 조명우를 비롯해 김행직(전남·세계 3위), 에디 레펜스(벨기에·18위)와 본선 진출을 다퉜다.경기는 김행직, 최성원, 조명우, 레펜스 순서로 진행되었다.최성
[빌리어즈=인천/김탁 기자] 독일의 마틴 혼(세계랭킹 45위)과 휴고 파티노(미국·세계 58위)가 패자부활전에서 조 1위에 올라 본선에 합류했다.세계랭킹 2위 에디 멕스(벨기에)와 16위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 20위 제러미 뷰리(프랑스) 등 유럽의 강자와 베트남의 쌍두마차 쩐뀌엣찌엔(세계 12위)과 응웬꾸억응웬(14위)은 예선 탈락이 확정되었다. '베트남 쌍두마차' 부진, 마틴 혼 조 1위로 본선 진출14일 오후 2시에 시작된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패자부활전 G조에서 혼은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그리스·세계 19위), 쩐뀌엣찌엔, 응웬꾸억응웬과 대결해 전후반 90분 동안 누적점수 84점(16이닝)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전반전에서 혼은 7이닝까지 누적점수 14점
[빌리어즈=안소영 기자] 중국의 스누커 스타 딩준후이(세계랭킹 6위)가 '세계 1위' 마크 셀비(잉글랜드)를 꺾고 상하이 마스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딩준후이는 13일 오후에 열린 '2018 상하이 마스터스' 8강전에서 셀비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풀 프레임 접전을 벌인 끝에 6-5로 신승을 거두었다.두 선수는 경기 초반 한 프레임씩 주고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1프레임은 67:27로 딩준후이가 승리했고, 2프레임은 셀비가 58:1로 승리하며 1-1 동점이 되었다.3프레임을 68:1로 딩준후이가 가져가자 4프레임은 셀비가 67
[빌리어즈=인천/김민영 기자] 한국형 3쿠션 당구경기 방식으로 사상 처음 개최되는 '2018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대회 첫날, 한국의 강동궁(동양기계)과 조재호(서울시청), 허정한(경남) 등 3명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13일 오전 10시에 인천 송도에 있는 IBS타워에서 열린 예선 경기에서 한국은 B조 허정한이 최고 연속득점 14점을 포함해 전후반 90분 동안 130점(16이닝, 2.750)을 득점하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D조에서는 '슈퍼맨' 조재호가 승부치기 끝에 베트남의 응웬꾸억응웬을 따돌리고 조 2위로 본선에 합류했고, E조에서 에디 멕스, 에디 레펜스(이상 벨기에), 세미 사이그너(터키) 등의 강자들과 경쟁했던 '헐크' 강동궁은 93점(15이닝)으로 조 1위에 올랐다.
[빌리어즈=김탁 기자] 중국의 98년생 스누커 유망주 저우여룽(세계랭킹 32위)이 '2018 상하이 마스터스' 24강전 2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마크 셀비(잉글랜드)를 상대로 다잡은 승리를 아깝게 놓쳤다.저우여룽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후에 열린 셀비와의 대결에서 접전 끝에 5-6으로 패했다.6선승제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저우여룽은 셀비를 상대로 5-4까지 앞섰으나, 막판 두 프레임을 연달아 내주면서 아쉽게 대어를 놓쳤다.저우여룽은 5-4로 리드한 11프레임에서 28:10으로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두었다. 그러나 쉬운 블랙볼 퍼팅에서 코너 포켓을 맞고 블랙볼을 털면서 빌미를 제공했다.1프레임을 27:85로 내준 저우여룽은 2프레임부터 102:22, 96:0, 73:47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