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PBA)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왕중왕전' 월드챔피언십에서 최고 상금(PBA 우승 2억원·LPBA 7000만원)을 걸고 치열한 한판승부가 벌어진다.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오는 3월 2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JTBC스튜디오에서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3'이 개최된다고 밝혔다.프로당구 월드챔피언십은 이번이 세 번째 열리는 대회로 2022-23시즌에 상금랭킹 상위 32명이 출전한다.개인투어와 같은 방식으로 남자(PBA)와 여자(LPBA)로 나누어 치러지며, 총상금 5억 5000만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