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지난 6월, 프로당구 투어 2023-24시즌 개막전이 끝나자마자 쏜살같이 캄보디아로 달려갔다. 다름 아닌 의료봉사 때문이었다. 구충제로 캄보디아 사람들의 건강을 챙겨 온 스롱은 점차 그 영역을 넓혀 최근에는 (사)피아비한캄사랑(대표 스롱 피아비)을 통해 캄보디아의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지원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직접 한국의 의료진을 대동하고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을 나섰다. 비록 짧은 일정이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스롱은 전했다.이번 의료봉사는 당구선수이자 PB
해외 포켓볼 리그 생중계- 샤크 빌리어즈 리그 : 쓰리킹즈01. Albert Espinola (Antipolo)02. Alexis Ferrer (Tarlac)03. Rodrigo Geronimo (Marilao, Bulacan)
위 포지션은 제2적구가 빅볼이지만, 공 반 개 차이로 대회전이 어려워서 별로 칠 게 없는 공이다.사람들은 보통 이런 공이 서자마자 싫어한다. 이렇게 대회전이 안 되는 상황에서 선수들은 과감한 배팅을 조절해 역회전 샷으로 득점을 시도하게 된다.수구가 3번 사진처럼 서 있다면 충분히 대회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2번 사진처럼 공 반 개 정도 옆에 서게 되면 대회전으로 공략하기 어렵다.무회전으로 쳐도 대회전이 안 돌아간다. 이 방법을 모르면 보통 더블로 세워치려고 하는데 그것보다는 배팅으로 조절하는 역회전 샷이 더 편안하게 득점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에서 하이런 26점을 치던 중에 나왔던 포지션 하나를 살펴보고자 한다.12점째 포지션이었는데, 수구가 쿠션에 가깝게 위치해 있고 바로 앞에 적구 하나가 놓여 있어서 다른 적구는 각이 잘 보이지 않는 형태다.쿠션에 가깝고 회전 주기가 어려운 이런 난구에서는 선택권이 크게 없다.사진에서 볼 때 안으로 제각돌리기가 보이기는 하지만, 수구가 쿠션에 붙어 있고 좁은 각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타구하는 것이 어렵다. 바깥돌리기도 칠 수는 있지만 키스의 위험이 있다.이런 상황에서 나는 평소 좋아하는 3단 더블쿠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