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2라운드에서는 신생팀 간 라이벌 전에서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승리했다.휴온스는 20일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2라운드 마지막 날 경기에서 NH농협카드 그린포스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공동 2위로 올라갔다.앞선 1라운드에서는 NH농협카드가 세트스코어 4-1로 휴온스를 꺾었으나, 이번 2라운드 경기에서는 휴온스가 복수전에 성공해 승패를 주고 받았다.휴온스는 이번 경기에서 1세트부터 내리 3연승을 거두며 세트스코어 3-0으로 앞서 쉽게 승리를 손에 넣는 듯했다.특히, 3세트 글렌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022' 2라운드 마지막 날 대결에서 NH농협카드 그린포스를 세트스코어 4-2로 꺾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이날 주장 김봉철은 자칫 무승부로 끝날 수 있는 대결을 6세트에서 11:9로 역전승을 거두며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은, 김봉철의 승리를 기뻐하는 글렌 호프만이 주장 김봉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1.07.20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의 주장 김봉철이 NH농협카드 그린포스와의 마지막 6세트 대결에서 조재호를 11:9로 꺾고 무승부가 될 뻔한 대결을 승리로 이끌었다. 7이닝까지 6:9로 지고 있던 김봉철은 8이닝째 9:9 동점을 만든 후 남은 2점을 뱅크샷으로 성공시키고 11:9 역전승했다. 승리의 주역 김봉철을 휴온스 팀원들이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1.07.20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022' 2라운드 7일차 첫 대결을 승리로 가져간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휴온스는 1세트부터 3세트까지 연달아 차지하며 3-0으로 앞서 나갔고, 결국 4-2로 승리를 차지했다. 1세트 남자 K-복식에 출전한 글렌 호프만과 김기혁을 응원하던 오슬지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눈 맞추며 미소 짓고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1.07.20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022' 2라운드 7일차 첫 대결에서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NH농협카드 그린포스를 세트스코어 4-2로 이기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휴온스는 1세트부터 3세트까지 연달아 차지하며 3-0으로 앞섰으나 NH농협카드의 추격에 3-2까지 따라잡혔다. 결국 두 팀은 마지막 6세트에 휴온스의 승리냐, NH농협카드의 무승부냐를 놓고 대결을 벌였다. 6세트에 김봉철(휴온스)은 조재호(NH농협카드)에게 7이닝까지 6:9로 지고 있었으나 8이닝에 3득점을 올려 9:9 동점을 만들었고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022' 2라운드 7일차 경기가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첫 대결은 신생팀인 NH농협카드 그린포스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의 대결로 치러졌다. 남자 K-복식으로 진행된 1세트에는 NH농협카드의 오태준-응우옌후인프엉린과 휴온스의 김기혁-글렌 호프만이 출전해 대결을 벌인 끝에 15:12로 휴온스가 승리를 차지했다. 자신의 샷이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진행하자 깜짝 놀라는 응우옌후인프엉린의 표정에서 당황스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수렁에 빠졌던 TS샴푸 히어로즈가 반전의 첫 승리를 거두었다.무려 12경기 동안 4무 8패에 그칠 정도로 극도로 부진했던 TS샴푸는 2라운드 6일 차 경기에서야 고대하던 1승을 수확했다.원년 포스트시즌 챔피언에 올랐던 TS샴푸가 불과 몇 개월 만에 재개된 팀리그 두 번째 시즌에서 이렇게 심각한 부진에 빠지게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당구 관계자들은 이러한 TS샴푸의 부진을 핵심 전력의 이탈과 팀워크의 부재로 보고 있다.TS샴푸는 팀의 간판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가 건강상의 문제로 이번 리그에 합류하
[빌리어즈=김탁 기자]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챔피언' TS샴푸 히어로즈가 무려 13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두며 반전의 불씨를 살렸다.TS샴푸는 19일 오후 9시 30분에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2라운드 6일 차 경기에서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감격스러운 승리 소식을 전했다.지난 1라운드 경기에서 SK렌터카에 3-1로 앞서다가 5, 6세트를 내주며 3-3 동점 무승부로 아깝게 승리를 놓쳤던 악몽을 떨쳐내고 이번 2라운드 경기에서는 새 주장 김종원이 6세트를 따내며 마
[빌리어즈=성지안 기자] 크라운해태 라온이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를 잡고 3위로 도약했다.크라운해태의 주장 김재근은 6세트에서 멋진 역회전 원뱅크 샷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세트스코어 3-2로 앞선 6세트 5이닝, 7:9로 지고 있던 김재근은 상대 팀 김기혁(휴온스)이 수비한 어려운 포지션을 역회전 원뱅크 샷으로 풀어낸 뒤 깔끔하게 피날레를 장식했다.크라운해태는 19일 오후 6시 30분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2라운드 6일 차 경기에서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2로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동호인선수당구대회 및 2021 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이하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및 고성군수배)가 오는 8월 11(수)일부터 15일(일)까지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고성군수배는 첫 대회에서 안지훈이 15년 만에 감격스러운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18일 끝나 ‘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에서 3위를 차지한 김준태가 준우승에 올랐다. 하지만 동호인부 대회로 치러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는 대회 개최 하루 만에
[빌리어즈=김탁 기자] 순항하던 1위 팀 웰컴저축은행 웰뱅 피닉스가 또 한 번 암초를 만났다.웰컴저축은행은 어제(18일)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에 세트스코어 2-4로 첫 패배를 당한 데 이어 오늘 경기에서도 신한금융투자 알파스에 2-4로 패해 2연패를 기록했다.6승 5무 2패(승점 23)로 1위 자리는 지켰지만, 2위 NH농협카드 그린포스와 승점 1점 차로 거리가 좁혀졌다.웰컴저축은행을 꺾은 신한금융투자는 4승 7무 2패(승점 19)를 기록하며 5위에서 3위로 올라왔다.19일 오후 3시 30분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빌리어즈=김탁 기자] 최근 단식전 3연패로 부진했던 강민구(블루원리조트)가 6세트에서 하이런 9점 한 방으로 무승부를 견인했다.블루원리조트 엔젤스는 6세트에 출전한 강민구가 조재호(NH농협카드)를 상대로 5이닝 만에 11:8로 승리를 거두면서 NH농협카드와 세트스코어 3-3 무승부를 기록했다.19일 오후 12시 30분에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2라운드 6일 차 경기에서 강민구는 세트스코어 2-3으로 뒤진 6세트에 출전했다.이날 블루원리조트는 강민구와 엄상필의 자리를 바꿔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의 타이틀스폰서를 맡고 있는 인터불고 그룹의 김삼남 회장이 폐회식에서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인터불고 그룹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내년부터 3년간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다.‘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에는 우승 상금 1억 원이 걸려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1.07.18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의 타이틀스폰서인 인터불고 그룹의 김삼남 회장이 세계캐롬연맹(UMB)의 파룩 바르키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인터불고 그룹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내년부터 3년간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후원 협약을 맺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1.07.18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의 18일간의 대장정이 끝났다.우승은 세계 랭킹 1위의 딕 야스퍼스가 차지했으며, 2위는 한국의 황봉주가, 3위는 김준태, 4위는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이 차지했다.시상식에 참석한 세계캐롬당구연맹(UMB) 회장이 대회의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1.07.18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베트남 용병' 마민깜이 연패의 순간에 팀을 살려내며 신한금융투자 알파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마민깜은 지난 18일 저녁 9시 30분에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2라운드 5일 차 경기에서 남자단식 최초로 '퍼펙트큐'를 달성하며 팀을 연패의 위기에서 구해냈다.2라운드 4일 차 경기에서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에 세트스코어 2-4로 패했던 신한금융투자는 5일 차 경기에서도 SK렌터카 위너스에 세트스코어 1-3으로 뒤져 패배를 눈앞에 두었다.이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의 시상식 직후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 기념사진을 찍었다.일찌감치 패자 순위 결정전을 끝낸 테레사 클롬펜하우어,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 굴센 데게너 등은 본국으로 돌아가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주)파이브앤식스(대표 오성규)가 주관한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는 인터불고 그룹(대표 김삼남)의 후원으로 2025년까지 앞으로 3년간 계속 열릴 예정이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1.07.18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우승 상금 1억 원이 걸린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가 18일간의 대여정을 마쳤다.대회가 끝난 후 대회 관계자들과 출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앞줄 가운데 우승자 딕 야스퍼스 앞이 인터불고 그룹 김삼남 회장, 그 옆이 UMB(세계캐롬연맹)의 파룩 바르키 회장. 사진=이용휘 기자_2021.07.18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우승 상금 1억 원이 걸린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의 모든 대회가 끝나고, 시상식이 직후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테이블에 기념 사인을 남기고 있다.이번 대회는 한국의 황봉주와 김준태가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나 각각 2위와 3위에 머물렀다.우승은 '3쿠션 4대 천왕'이자 세계 랭킹 1위의 딕 야스퍼스(네덜란드)가 차지해 우승 상금 1억 원을 차지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1.07.18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우승 상금 1억 원이 걸린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가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의 승리로 18일간의 긴 여정을 모두 마쳤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터키의 타이푼 타스데미르, 세미 사이그너, 무랏 나시 초클루, 뤼피 체넷 등 4명의 선수가 모두 8강에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4강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에는 모두 탈락하는 아쉬움을 남겼다.대회 전체 순위 8위를 기록한 타이푼 타스데미르는 상금으로 1000만 원을 받았다.사진은 타스데미르가 시상식 직후 테이블에 사인을 남기고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_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