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아마추어 당구대회가 활기를 점점 더 띠고 있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대표 포털 알바몬(대표이사 윤병준)이 총상금 1억원이 걸린 아마추어 당구대회 '코리아당구왕'을 후원한다. 

빌리어즈TV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당구대회 '코리아당구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마추어 당구대회 사상 최고금액인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2018 알바몬 코리아당구왕'은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인 알바몬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해 당구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키움증권이 SBS스포츠를 통해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당구대회를 후원하며 아마추어 당구대회에 관심을 보인 이후 알바몬까지 합세하며 더 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앞서 패션기업 LF의 계열사 (주)트라이씨클(대표이사 권성훈)도 타임앤플레이스(대표이사 유재수)와 당구대회 의류 및 브랜드 로고 광고에 관한 MOU를 체결하며 2018 코리아 당구왕의 서브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번 2018 알바몬 코리아당구왕에 참가하는 출전자들은 하프클럽에서 제공하는 유니폼을 입게 된다. 

2018 코리아 당구왕은 5월 12일(토)에 수도권에서 열리는 1차 예선전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춘천 등 전국에서 예선을 진행하고, 본선은 6월부터 7월, 9월, 10월, 11월까지 총 다섯 번에 걸쳐 차례로 열린다. 

이후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남녀 4구와 3구 왕중왕전이 연달아 열리며 각 부문 최후의 1인을 가린다.

 

 

저작권자 © 빌리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